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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숲해설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야외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대경타임즈  이기훈 기자 | 경북 포항남부소방서가 5일 경북숲해설가협회 38기 예비 숲해설가들을 대상으로 야외 응급처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숲해설가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김무용 소방장은 직접 강의를 맡아 숲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을 전수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심폐소생술(CPR) 핵심 기술·AED 사용법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이다.

 

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방문객에게 생태·역사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특성상 의료 접근이 어려운 야외에서 응급상황을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아, 초기 대응 능력이 사실상 필수 역량으로 꼽힌다.

 

교육에 참가한 배영화 예비 숲해설가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두진 서장은 “경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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