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수현 의원(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 5일, 군위군의 3대 역점 사업의 마지막 숙제인 군부대 유치 성공에 대해 군위군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 교통, 원주민 재정착 등 여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 중앙선 철도 폐선에 따른 ▲도로 정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군부대 유치로 ▲많은 일자리 창출 ▲청·장년층 인구 유입 등 군위군이 다시 한번 발전할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해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관·의회가 함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회의 의정활동 및 정보 등을 군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군민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의정 홍보의 원칙 ▲소식지 발행, 홈페이지 운영, SNS 운영 방안 ▲자료 관리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9조(공모·이벤트 등)에 따라 의장이 군민의 의정 참여, 군민 상호 간 소통, 의정 홍보 강화 등을 위하여 공모와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주요 의정 사업뿐만 아니라 의회가 주최·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박운표 의원은 “군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의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이 제289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의 일손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의 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분야 필요인력의 안정적인 공급 토대를 마련하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계획 및 지원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홍복순 의원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방 소멸 위기에 따른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장철식, 간사 : 박수현)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으로의 이전과 TK 신공항과의 연계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신호탄이자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와 시군 간 2025년도 물관리 업무 방향 공유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업무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추진 방향과 가뭄·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물 산업 정책 분야에서는 도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물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대책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상황관리 및 대응 관련 논의와 함께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상북도에서 개발한‘다솜쌀’,‘구름찰’종자 12.1톤(242ha 재배 가능 수량)을 최근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고품질 밥쌀용 신품종‘다솜쌀’은 포항시, 경주시, 청도군 등 6개 시군에 11.3톤, 대립향찰벼 신품종‘구름찰’은 경주시 등 9개 시군에 0.8톤 각각 보급했다. ‘다솜쌀’은 2018년에 품종등록된 고품질 밥쌀용 신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쌀 재배단지와 청도지역 친환경쌀 재배단지에서 브랜드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 두 지역에서 생산된‘다솜쌀’은 2024년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캐나다에 115톤 수출됐으며,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 11.5톤 수출됐다. ‘구름찰’은 2022년에 육성돼 품종등록을 위해 재배심사 중인 신품종으로 알 크기가 일반 찹쌀 품종보다 30% 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로 지난해에 이어 경북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됐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얼음낚시 및 회, 튀김 등 식용으로 국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빙어’ 자원의 대량생산에 성공해 17일 문경시 경천호에 4백만 마리를 방류했다. 빙어는 몸길이 15cm 정도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로 2000년 중반까지 매년 100~230톤 정도가 생산되어 일본에 수출될 정도의 중요한 어자원이다. 어자원으로써 빙어가 내수면 어업인의 고소득에 이바지해 왔으나 최근 도내 주요 댐과 저수지의 환경변화와 유전적 열성화 및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이 2020년(23톤), 2021년(6톤), 2022년(1톤)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3년(54톤)에 다시 어획량이 늘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이러한 빙어 어업활동 중단 위기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 빙어 시험연구와 종자생산을 시작해 2022년 7월 안동시 3만 마리(치어 3~4cm), 2023년 4월 경산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 2024년 3월 구미시 300만 마리(부화자어 4~5mm)를 방류했다. 올해는 파로호에서 어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경상북도 관광 분야 창업 활성화와 유망 관광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2025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비 관광스타트업 부문과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2개 부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각 부문 5개 사를 선발한다. 예비 관광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관광과 관련한 창업아이템으로 경상북도에 신규사업자를 등록·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사업체로 하고, 지역혁신 관광 스타트업 참가 자격은 창업일로부터 만 7년 이내 관광 관련 사업을 꾸려나가는 사업체로 한다. 경북 관광 스타트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센터 내 입주 공간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상품기획·마케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사업 아이템 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재료 구매, 시제품 제작비, 교육훈련비 등 사용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고, 예비 관광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의성군보건소에서 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의성군,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효과적인 결핵 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의성군 지역에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으로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꾸준하게 결핵 관리를 한다. 도는 위촉한 서포터즈를 통해 의성읍에 있는 지정 경로당 10개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건강 상태 감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결핵 홍보 활동을 보건소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기침, 식은땀, 객혈 등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위촉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서포터즈로 지정되어 보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경상북도 결핵 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DRT)’ 도입을 제안하는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이갑균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의 도입으로 기존 버스 운송업체는 불필요한 노선 운행을 줄임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기존 시내버스에 비해 확연히 감소하는 대기시간 및 소형버스 운행으로 좁은 골목길까지 운행하니 특히 고령층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한 세심한 준비와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44회 임시회는 18일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