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핵심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해상풍력의 보급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총리는 8월 13일 오후, 상업 운전 중인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민간 최초·최대 규모인 전남해상풍력(96MW)의 유지보수 센터 및 발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전남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남해상풍력은 국내에서도 100MW급 대규모 해상풍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자 “향후 ‘해상풍력 메카’로 조성될 서남해 해상풍력 확산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참여를 통해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은 향후 타 사업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해상풍력은 야간에도 발전이 가능하고 겨울철 발전량도 높아 태양광과 병행해야 할 필수전력원”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기업들이 해상풍력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울주군의회는 14일 삼남읍 언양향교 대성전에서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告由祭)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는 정우식 의장, 초선 의원인 황윤대·권중건·정재훈·장동희 의원, 유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유제는 국가나 지역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그 뜻을 알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전통 유교 의례다. 의원들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신위 앞에 헌작하며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울주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정 의장은 “선현들의 애민정신과 유교적 덕목을 가슴 깊이 새겨 지방의회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상생과 소통의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선 의원들도 “처음 품었던 마음을 잊지 않고 겸손하고 청렴한 자세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 13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추진단,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30의 질문–경북교육의 약속’이라는 흐름 아래 영상 '한 아이의 열두 해'와 경과보고 '계획에서 실행으로', ‘경북교육 2030 대전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한 '응답하라 2030: 경북교육의 약속'과 교육공동체 대표의 디지털 공동 서명식이 마련됐다. 정한석 위원장은 이날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새롭게 제시된 비전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새 비전이 기술 자체보다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14일 오전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회장 우기택)과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의장과 임주희 의회운영위원장,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현황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 내 소비·고용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철강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 경제의 회복과 직결되는 만큼 기업과 지역사회, 행정과 의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철수 의장은 “오랜 기간 포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철강산업과 파트너사들의 어려움은 곧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직결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제10대 의회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8월 14일, 12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8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북면 흥부역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죽변항 야간 경관 조성 사업 현장, 후포 수산물 종합 유통센터, 울진군의료원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9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의 애로사항 및 군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군의회는 제8차 본회의에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를 보고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사업과 시설물 공사에 대한 점검 결과, 계획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부족하여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을 지적하고, 사업 완료 후에 투입되는 예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 절차를 개선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군정주요업무보고와 사업장 현지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울릉군의회는 2026년 8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홍성근 의원이 발의한 '울릉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울릉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2건의 조례는 각각 골목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근거 마련과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울릉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울릉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들에 대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여 상점가의 시설 및 경영 현대화를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르면 요건이 충족되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게 된 구역은 ▲시설·경영 현대화 ▲공동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공동마케팅·상권 홍보 등의 사업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점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울릉군의 소규모 골목상권은 각종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관내 골목상권도 제도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