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현호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도내 16개 시군 산림조합장 등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 임업 발전과 3만 9000여 명의 조합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림조합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와 산림조합 간 상생 발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박 지사와 산림조합장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재난 대응 방안과 지역 임업 활성화, 산림조합의 공공 기능 강화 등 충남 산림 발전을 위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산림조합장들은 박 지사에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도내 임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산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의 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산림조합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충남도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긴급 방제를 위한 산업화 방제에 본격 나선다. 박수현 지사는 5일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에서 박은식 산림청장과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화 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화 방제는 목재산업계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을 단계적 이용 원칙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민간의 목재 수요와 시장기능을 방제에 연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공공 주도 방제에서 민간의 벌채 능력을 도입함으로써, 재선충 피해목에 대해 신속히 제거할 수 있는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산림청은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적 방제 체계 구축 △산림 가치 극대화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단계적 이용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번 산업화 방제를 통해 △신속한 피해목 처리 및 방제 효율성 제고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탄소중립 실현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공공 주도에서 민·관 협력 주도 재선충 방제 사업을 도입함으로써 신속함과 동시에 효율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강수목원이 폐쇄 1년여 만에 지역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와 충청남도(도지사 박수현)는 16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금강수목원 등 재개장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수목원 등의 재개장과 내년도 완전 개방 및 공동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금강수목원 등이 포함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나 실제 소재지는 세종시로, 지난해 7월 연구소의 청양 이전 및 매각 결정을 앞두고 6월 말 폐쇄 절차를 밟았다. 다만 해당 연구소 부지 내에는 금강자연휴양림·수목원이 포함돼 있어 지역민의 여가·휴식 공간 확보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공공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운영인력 ▲운영비 및 시설비 ▲재개장 관련 행정절차 등 금강수목원 등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골자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장 먼저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1일 황토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충남도가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보고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로, 참석자들은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해양 생태복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자, 지역과 기업, 공공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모범사례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260억원 투입한다. 사업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내 갯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충남도가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평택·아산 유역 아산호의 수질오염방지 및 물환경개선 대책 수립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분야별 외부 전무가,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휴먼플래닛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 용수확보, 수변휴양기능 역할 제고 등과 관련된 대규모 사업추진이 가능한 법적 제도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중점관리저수지로 통보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수질 오염 방지 및 수질 개선에 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중점저수지 유역 현황 분석 △유역 수질 및 유량, 호내 퇴적물 분석 등 현장조사 △저수지 수질오염 원인분석 및 진단 △중점관리저수지 수질개선방안 마련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중장기 투자계획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원 저감 등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현재 4-5등급인 아산호의 수질을 2032년까지 3등급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수질개선 대책 수립은 도와 경기도 및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줄이고, 대전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협약 이행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노원택 금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장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하는 1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제일사료(주) 대전공장 ▲(주)케이티앤지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세원화성(주) ▲(주)피앤씨테크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주)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 ▲한밭케미칼(주) ▲씨엔시티에너지(주) ▲(주)진합 ▲한온시스템(주)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방지시설 교체와 공정개선 등을 통해 2029년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배출량 대비 34톤(17%) 이상 감축하고, 친환경 설비 개선을 위해 총 188억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에서 세종새활용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2026 순환경제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3월 소담동에 문을 연 세종새활용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장용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실장과 염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관장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소라 실장은 국내외 순환경제 정책 동향을 짚으며 현장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염우 관장은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한 새활용 센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 안성희 홍익대 교수, 이윤희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역 자원순환 정책을 발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전국새활용센터 네트워크 발족식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새활용센터 입주 공방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이 시민 일상에 스며들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전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전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악취관리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협의회는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지역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안”이라며 “시가 보다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밀집한 서해안 일원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한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국내 최대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탄소배출 전국 1위 충남을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제7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19개 기관·단체·대학·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구축 본격 추진을 안팎에 선언했다.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는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고도화 등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소경제 선도 국가 도약의 혁신 거점, 충남’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은 △수요 대응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친환경 수소도시 구축 △수소 전문기업 및 인력 양성 등으로 잡았다. 2040년까지 목표는 △수소 120만 톤 생산 △수소 혼소·전소 발전 20GW △수소도시 10개소 조성 △수소 전문 기업 200개 육성 △수소차 5만 대 보급 △수소충전소 180개소 340기 설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