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11월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 및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는 △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 국내외 강연자와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숙박·관광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8회를 맞이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뛰어난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인문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폐합하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이 되는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3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향후 국립경국대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과 안병윤 공공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경국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1기 대학 중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립대학이 통폐합한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라이즈(RISE) 체제 아래에서 대학이 지자체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부도 이러한 지역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상무가 프로젝트위드와 함께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8일 토요일,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 선수단의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가 제공하는 선수육성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 선수 평가와 테스트를 병행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1월 프로젝트위드와 유소년선수 육성 및 구단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위드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도화된 과학적, 체계적 기법의 서비스로 선수들의 체력을 수집,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은 선수육성모델을 기반으로 팀 평균 체력, 학년 및 연령별 데이터, 포지션별 체력 데이터, 선수 체력수준 변화 및 성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협약 이후 이루어진 첫 테스트에서 김천상무는 프로젝트위드와 함께 U12와 U10 선수단, 공개테스트 신청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연습게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수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졌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이번 테스트는 과학적이고 체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 11.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과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은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유물 보존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경상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이다. 박순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19구급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경북의 소방 역사 문화 보존과 소방 교육 문화 발전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됐으며,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성만 의장과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대표위원과 간사 선출 ▲결산검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만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었는지, 재정 운영의 건전성이 확보됐는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는 검사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시 회의를 통해 대표위원에는 도기욱 의원, 간사에는 정경민 의원을 선출했고,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결산검사 세부계획에 대해 안내받고 일정 등을 협의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도기욱 의원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혈세가 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의원이 영주시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여, 영주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재해 예방책을 시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영주시는 매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협력자문단을 운영하여 관련 정책 및 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특히, 영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보다 철저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은 지난 3월 10일 개회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영주시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성 강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그간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활성화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 및 반부패 정책 추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객관적인 청렴도 조사·평가 실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풍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영주시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기존에도 관련 법령에 따라 의회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353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도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 하면 경북’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이동업 위원장) 소속 도의원들도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국민의힘)은 11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농업 대전환과 고추농업 지원,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교육특례 발굴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에 질의했다. 먼저 경북 농업 대전환과 고추농업 지원과 관련해 윤철남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 대전환을 강조하며, 스마트 농업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추 농업에 대해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의 경우 과도한 자부담과 제도적 제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목별 맞춤지원과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비가림하우스 천장개폐시설과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와 관련하여 윤 의원은 경북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이 지역 소멸 위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칠구(국민의힘ㆍ포항3) 경북도의원은 11일 제35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18년째 첫 삽도 못 뜨고 있다”라며, 경북도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국비 예산 4,553억원을 확보했지만, 사업 적정성 재검토 심의가 2년 넘게 지연되면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기민한 대응을 요청했다.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차원에서 시작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이 의원은 “영일만대교 완공 시 남북으로 단절된 동해고속도로가 직선으로 이어져 물류비용 절감, 이동 거리ㆍ시간 단축, 관광 활성화 등 막대한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며, “관련 부처 간 긴밀한 업무협조로 올해 안에 무조건 사업 적정성 검토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구인 포항시 대표 현안에 대한 경북도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지난해 6월부터 국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