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관객상 수상!' 더 폴: 디렉터스 컷',이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에서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관객상을 수상했다.[감독: 타셈 | 출연: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 수입/배급: 오드(AUD)] 18만 관객 돌파를 앞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관객상의 영예를 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관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하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및 영화인들의 활동을 조명하며 대상, 작품상(국내/해외),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동료상, 프렌즈상, 관객상의 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 3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관객상은 2/24(월)부터 3/2(일)까지 진행된 관객들의 직접 투표로 확정됐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40개의 후보작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우리 정부는 2.24-3.9간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윤성미 APEC SOM 의장) 및 산하회의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올해 핵심성과로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2025년 APEC의 공식 일정의 문을 연 금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올해 APEC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핵심성과로서 ▲AI 협력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AI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원들은 한국이 제시한 두 가지 핵심성과가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잘 반영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 대표단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약 2,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관리회의(3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무료 설치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및 부녀회장 등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사용 방법 및 시연 등 사업설명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쓰레기 RFID기반 종량제란 공동주택 내 계량장비를 설치하고 RFID 배출원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계근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친환경 도시 ECO 칠곡을 조성하고자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공동주택의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500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설치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설치할 경우 평균 35.6%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공동주택의 위생과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향후 RFID종량기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 할 예정” 이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농업대전환 확산 분위기 조성과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공동영농 확산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7일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에서 농업대전환 조기 정착 및 가속화 계획이 첫 안건으로 논의된 이후 시군 업무 관계자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영농 시군 확산 평가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농식품부가 올해 업무보고에서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을 2026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공동영농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조기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경북도는 최근 정부의 쌀 생산과잉과 쌀값 문제해결을 위한‘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과 관련해 쌀 생산 감축에 대한 농가 부담은 낮추고 소득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소득을 배당하는 방식인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을 제시하고, 평가계획도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률을 포함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공동영농 조기 확산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과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2025년 경북 WE리더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기 경북WE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 지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로컬(local) ESG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역량 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119명의 여성 지도자가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힘입어 도는 올해 2기 새로운 여성 지도자를 모집한다. 2기‘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여성 지도자 의사 결정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ESG·저출생 극복 등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핵심 지도력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선발은 도내 거주하는 여성 지도자 총 120명(포항·김천·안동 각 40명)을 모집·선발하며, 기존 여성 단체 소속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중간 지도자와 청년 여성 지도자도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해 2022~2023년 290명, 2024년 387명의 외국인에게 도내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 발급을 추천했고, 올해는 지역우수인재(F-2-R) 총 781명을 배정받아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이 지역 특화형 비자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이 신설되면서 500명 배정 인원이 추가되어, 총 1,281명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와 숙련기능인력(근로자) 및 외국국적동포(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는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며, 인구 감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사회적 관행 타파에 앞장선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사회 문화 및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지침을 마련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운동을 전개한다. 4대 문화 운동은 ①(부담 없는 결혼)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②(행복한 출산) 비혼 출산 인식개선 등 다양한 가족관계 인정 문화 ③(즐거운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④(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다. 경북도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와 협업해 확산시키고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팝업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서 문화 운동을 알리고 현장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Winsom Au)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된 긴밀한 논의를 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으며,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한국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과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북도의 우수한 농식품 기업과 요식업 브랜드의 홍콩 진출로 경북도와 홍콩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으며, 홍콩 대표단의 한국 방문과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은 한국의 4대 무역 교역국으로, 특히 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환영 만찬이 7일 라한셀렉트(경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로 만들기 위해 완벽한 회의 지원과 숙박, 교통,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경북 경주에서 느낀 감동과 아름다움을 정상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그리고 자국민분들께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도시이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경주에서 세계에서 관심이 높은 K-컬처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2025 APEC 경주 지원 특별법 제정을 주도했다. 오늘 행사가 한국과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환영 만찬에는 21개 회원국 고위 관리와 재무 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세계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와 암참(AMCHAM) 간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경북이 세계적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암참은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주한 최대 상공회의소로서 경상북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암참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미국기업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암참이 주관하는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와 세미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의 세계 투자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APEC 관련 투자유치 홍보,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