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10월 2일 오전 10시20분,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 모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경북의 기후위기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교육 모형을 마련하고 환경교육 콘텐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용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는 경북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환경교육의 실효적 추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환경교육 모형 연구에 적극 대응하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박상연 소장(㈜스노우볼)은 최종보고에서 환경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운영 및 관리체계 개선 방안 ▲경상북도 조례 방향성 제안 ▲한정된 시수 보완을 위한 통합형 교육 모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북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환경교육 콘텐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도민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격려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에 앞장서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감포·양남·희망터·아이뜰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의 고충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추석을 통해 경주시민과 출향인 모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자주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은 10월 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차농 지원의 현실적 한계와 토지 소유주의 우려를 함께 짚으며, 상생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우리 농민들을 위한 정책 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지만, 현실에서는 토지소유주의 동의 없이는 임차농의 등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 결과 임차농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고, 소유주는 세금 부담에 비해 혜택에서 소외된다는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임차농은 농업 생산을 책임지는 주체이고, 토지소유주는 농지 제공을 통해 기반을 유지하는 중요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이들의 권익을 조화롭게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임차농 배제와 소유주 우려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대안으로 △임차농에 대한 직불금·보조사업 지원 확대 △토지 소유주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인센티브 제공 △농지 임대차 관리제도 도입 △표준계약서 작성 및 도 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안동 곳곳에서 전통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서원을 찾으면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부용대 절벽에서 만송정 소나무 숲까지 걸린 줄 위로 숯가루 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면, 은은한 불꽃이 밤하늘과 강 위로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줄불, 달걀불, 낙화가 어우러진 전통 불놀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가을 풍경으로 손꼽힌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조선의 가을: 꽃피는 산성마을의 추석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탈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송편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 명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글 전시와 야생화전시, 전통 먹거리 장터까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문화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종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김영덕 회장이 2025년 10월 1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로자를 추천받아 道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성주군 사회단체 회원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영덕 회장이 앞으로도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더욱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10월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6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마지막 해의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2026년도 국내외 여건을 전망하며 군정의 향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마무리해야 할 사업과 신규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내년도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내년을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해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성과를 가시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생활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정리하고, 주민 편의와 민생경제 회복 등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집중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2026년도 7대 역점시책을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인프라 구축 ▲행복한 농업인, 함께 잘사는 부자농촌 ▲ 머물고 싶은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 상생과 매력, 활력있는 지역경제 ▲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 감동을 주는 따뜻한 맞춤복지 실현 ▲ 소통과 신뢰로 군민을 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2일, 소속 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군의원과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영구 의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우리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 이웃인 시장 상인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10월 1일 농업회사법인(주)나은 및 건축사사무소 옥토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고령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님과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10월 2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 재미가 식당앞 공터에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활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진행 했다. 이날 윷놀이 경기는 6개 팀으로 나누어 양팀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부상이 주어지고 이와 별개로 다양한 경품 행사까지 준비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추석을 맞이하여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이러한 화합을 통해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이 된다 ”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센터의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