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이국호 외 6명이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호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경북의 어려움과 아픔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마음이며,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사단법인 담수회는 회장과 임원진이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담수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불의의 재난을 당한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 재난극복에 대한 용기를 북돋우어 줄 수 있도록,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성금을 모금했다. 1963년 창립한 유림단체인 담수회는 대구의 본회와 영남지역 5개 광역자치단체에 25개 지회를 두고 4,000명의 회원이 윤리와 도덕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3년 6월 1일 제32대 임원진 출범 후 ‘온고창신’을 목표로, 60여 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림문화를 창출하고 밝은 선진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서서 이바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이번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단법인 담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공항과 공항신도시 개발 현황, 국내외 사례분석, 비즈니스 환경 및 성공 요소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물류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사업시행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경제특구별 지원제도 및 특징을 비교분석하고, 국회 계류 중인 국제물류특구 등 특별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항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경제특구 지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대구경북공항 공항신도시에 항공산업 앵커기업과 글로벌 복합물류 관련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이와 관련한 공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물류, 제조, 유통, R&D 등에 특화된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ㆍ지원으로 공항경제권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은 기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을 비롯해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경남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차세대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경북에 차세대원자로 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가족돌봄 청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사회서비스 기반 조성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사회서비스 취약지지원사업 성과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재)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도 및 시군,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수행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기본계획 수립’연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질병·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도는 지난해 7월‘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5년 마다 기본계획 수립·시행을 의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경북행복재단 곽아람 연구원은 ▴경북 가족돌봄 청년 위기군 현황 및 의심 사례 실태조사 ▴선행 연구 자료 등을 활용한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현황 분석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복지 욕구 및 실태 분석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초대형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4월30일 안민관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투자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간담회에는 도 공항투자본부장, 민자활성화과장, 산불피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민간투자분야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간담회는 4월 7일 도가 발표한 ‘초대형산불피해지역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4대 분야 20개 사업에 대한 각 시군의 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조 프로젝트’는 전체 사업비의 약 90%를 민간투자로 조달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국비 위주의 복구를 벗어나서, 지역산업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기업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도는 프로젝트 발표 직후 스마트팜 운영기업, 이색 테마파크 운영기업 등 민간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투자간담회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 협정서를 재체결하고, ‘Korean Day’ 행사 참석과 경북 우수상품 홍보로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태국 아유타야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아세안 지역 교류 거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양 부지사는 3일 족자카르타에 도착해,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낭굴란면을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한국-인도네시아 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 환경 정비와 교육용 물품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함께 전달해, 지속 가능한 민간 외교 및 나눔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경상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30일 7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임동인 부의장은『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행 중지 사유 및 재가동계획』에 관한 답변을 손병복 울진군수에게 요구하면서, “안전한 재운행을 위해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가운데 일반회계 23건, 특별회계 1건 등 총 24건에서 22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당초예산안보다 984억원이 증액된 총 7,552억원 규모로 2025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평소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온 의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것이므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적기에 사업을 시행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약7.93%)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중심으로 예산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계수조정을 통해 10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예비비로 증액 조정한 뒤 최종 의결했으며, 5월 1일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이월되는 사업 없이 철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4월 30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뮤즈타운에서 ‘살롱 온 더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청년문화살롱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롱 온 더 스테이지’ 공연은 고령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문화살롱 사업을 통해 활성화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청년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보컬, 밴드, 댄스, 디제이 순서로 청년문화살롱 동아리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음악을 즐기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 댄스 등 각 분야의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청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을 음악에 실어 보냈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가족과 지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번 ‘살롱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