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내한 게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천장지구' 복원판과 서극의 초기작 '상하이 블루스'의 복원판을 비롯, 국내에 미개봉된 홍콩 최대 화제작 8편까지 총 10편의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를 위해 한국 방문을 확정한 게스트들을 공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개막작이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라스트 송 포 유'의 감독 랑례언과 나탈리 쉬가 내한한다. 감독인 랑례언은 '살파랑2: 운명의 시간', '엽문3: 최후의 대결' 등의 각본에 참여, '라스트 송 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26일과 29일, 이틀간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 부서장·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해 군정 추진에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공부문 AI 대전환에 따른 스마트 행정 및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핵심과제 및 신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각 팀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업무 지침을 전달하는 등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신정부의 확장재정 기조 전환에 맞춰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보고 체계의 확립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6년은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확실히 완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각종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상시 공유·점검을 통해 군정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자문위원 58명과 배우자 30명 등 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APEC 정상회의 붐 조성을 위해 경주에서 열렸으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총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오전 열린 경북 수출기업 세미나에서는 경북 수출기업 홍보설명회와 도내 16개 기업 상품 전시회가 열렸고, 해외자문위원협의회·경북통상·경북 수출기업협회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기업 세미나는 해외자문위원과 경북 수출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 공동 마케팅·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해외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세일즈맨 역할을 자처해 직접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오후 정기총회에서는 정관 개정, 청년 해외인턴 사업, 글로벌 리더 비전캠프,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비롯한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과 도정 협조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올해는 특히 APEC 정상회의의 성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장관의 취임 이후 대교협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양성,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대교협이 제안하는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 확충 방안’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 정책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동반자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비롯한 고등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 부사장, 국토교통부 디지털도로팀장,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치된 다차로 하이패스 영상 시청, APEC 성공개최 및 개통 축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에 구분 시설을 제거하고 동일한 차로 폭을 확보해, 주행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안전상 문제없는 요금소 시스템이다. 이번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은 전국에서 100번째이다. 2025년 APEC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 경주요금소를 통해 경주로 진입하는 APEC 정상과 고위 관리, 경제인, 언론인은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회의 장소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나들목은 다차로 하이패스 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APEC 준비 상황을 살피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및 국회 APEC(위원장 김기현) 특위 의원 14명 등을 맞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특위소속 국회의원들은 APEC 개막을 30여 일 앞둔 가운데 경주를 찾아, APEC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라한호텔, 경제전시장, 국립경주 박물관 등 정상회의 주요행사장과 경제행사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APEC 준비기획단 임기모 부단장보의 준비 상황 보고에 이어,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보고에 앞서 김기현 특위 위원장과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은 국립경주박물관 내 행사장을 미중 정삼회담 등 주요 정상 양자회담 장소로 쓸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외교부는 양자 회담과 관련해서는 상부에 보고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준비 상황 보고회에 이어 진행한 현장점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특위 일행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현장을 확인 후 만찬장이 진행되는 라한호텔을 점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구미시는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강명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정부 예산 동향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유치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주요 국비사업으로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산단 구축 사업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ㆍ소재 기술개발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 및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산동 국민체육센터 조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농수산위원장, 청송)이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후계농어업인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사업에 대하여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에 관하여 보완하고, 정착자금·교육·연수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했다. 그리고 특히,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개정했다. 한편, 후계농어업인 단체는,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협의회’로 창립된 이래, 수많은 변혁을 거쳐 현재도 농어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전국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연합회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여, 경상북도연합회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위 법령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어, 각 시도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한류(K-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29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류문화전문대학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은 기존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경북형 한류문화 고급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원은 ▵K-콘텐츠, ▵K-컬처테크, ▵K-헤리티지 3개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총 정원은 63명이며, 2025학년도 후기 입학생은 K-콘텐츠 전공과 K-컬처테크 전공 대상 총 15명이며, K-헤리티지 전공은 2026학년도부터 모집한다. K-콘텐츠 전공은 한류 콘텐츠 기획·운영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문화기획·예술경영·스토리텔링·K-pop·드라마·영화 등 교육과 실습을 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의사 93명,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 구성된 의료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협력병원장, 의료계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미디어 대북 공연은 장엄한 북의 울림으로 단합과 결의를 북돋우며 발대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가 에이펙 응급의료 총괄책임자(CMO)로서 응급의료 추진체계와 지원 전략을 발표하며 체계적인 의료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의사·간호사·구급대원 대표 3인이 결의선서문을 낭독하며 의료지원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선언했고, 슬로건 퍼포먼스로 굳건한 결속과 성공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 이후 보문헬기장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헬기이송 훈련에는 현장 의료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