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방송들 속에서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나가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갔고 내용들로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였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는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 및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찾아가는 한방버스’(오지마을 건강사랑방)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치료를 통해 교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 케어하는 손길이 군 전역에 펼쳐져 있음을 보여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합동 상담교구 활용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인근 지역간의 통합적인 상담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의 다각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활용법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보드게임을 실시하는 장면에서 충분히 아이들과 라포형성뿐만 아니라 성격과 행동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를 활용해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연습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교구활용연수가 영양과 청송의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줄‘퀼트와 자수’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퀼트와 자수’교육은 손바느질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파우치, 퀼트 가방 등의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퀼트 기법과 자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교육생들이 함께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영양에서 솔로탈출”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년~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청소년수련관은 2일 오후 2시부터 어울림터마당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버스킹 INSTAR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펼쳐지는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영양군청소년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Starlike의 주체로 이루어진 청소년 주도행사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청소년 총 7팀(32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쳤고, 그 밖에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타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 운영도 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교, 지역, 문화, 예술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1월 4일 직원 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명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를 통해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1차 부서 평가 후 영양군 공적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분기 수상자로는 주민복지과 장문옥님과 이영우님, 생태공원사업소 선상훈 주무관 총 3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실하게 일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모색한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2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문제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32개국 7,627명이 포럼장을 방문했고, 온라인으로도 5,796명이 참여했다. 3살 어린이부터 105세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끌어낸 이번 포럼은, 행사 내용이나 규모 면에서도 훨씬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진행돼 16개국 27개 도시의 시장단이 포럼에 참여했고, 국립안동대학교와 일본중국베트남 학생들이 협력해 각각의 세션을 운영하는 등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인 저력을 보여줬다. 적극적인 교류와 만남의 장도 포럼 현장에서 펼쳐졌다. 한국국학진흥원, 플라톤아카데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도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1월 2일 안기동 2통 마을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가치 바자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치 바자회는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각종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을 재활용해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기금으로 사용돼 자원 재활용의 가치, 나눔의 가치, 이웃의 가치 등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에도 나눔과 이웃 돌봄에 관심이 높은 안기동 2통 주민들이 행사 기획부터 물품 기증 및 판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6개월간 만반의 준비를 통해 개최된 행사는, 식음료 부스와 체험 부스가 설치돼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황금빛예술공연단을 포함한 다양한 재능 기부자들의 문화공연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바자회가 됐다. 임승우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힘을 모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1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6만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100만 명이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며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가족 중심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상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코린트시와 11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2006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이번 결연이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도시가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더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코린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코린트시는 총회에 참석해 인문 우수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