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공설운동장에서‘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경기를 통한 학생 간 건전한 경쟁심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 결과 영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석보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입상했다. 경기에 참가한 영양초등학교 김○○ 학생은 “승패보다는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건강한 경쟁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영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인구소멸 위기의 영양군을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외 30개팀 관내 4개팀이 참여하여 관외부(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 12세부), 관내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관외부(FC리더스, 현풍스노우파인, FC리더스, 김영우FC, 바름) 관내부(영양초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토요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기초학습지원(고학년)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자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으로 특수분장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특수분장사의 직업과 진로 전망을 알아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이 특수분장사가 되어 다양한 분장을 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직업에 대한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4차 산업사회 영화, 드라마 등 영상매체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특수분장사의 직업적 매력에 대한 인식변화로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적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초5)은 “상처나 화상 분장을 만들 때는 실제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정교한 작업을 하였으며 마치 실제 상처처럼 느껴졌고 특수분장사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제17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됐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온바 있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 해는 가을 기운이 완연한 10월 말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3시 영양문화원에서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4시부터 개회식과 민요 식전공연,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영양여고 댄스 동아리 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28일 아침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방문객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상태 등 축제준비 전반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윤경희 군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약품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청송군보건의료원에 가져오면 파스,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임박한 약, 변질되었거나 의심되는 약, 복용하지 않고 남은 약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은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잘못 복용할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의약품은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항생물질 내성균의 원인이 되는 등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은 반드시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알약 중 조제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알약 중 정제형은 1차 포장재(겉포장지)만 제거 후 2차포장재는 그대로 배출 △물약은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그고 비닐봉지 등으로 이중포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대학을 실시했다. 마을복지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향후 진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으로 연계 될 예정이다. 마을복지대학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 복지공동체 중요성과 이웃돌봄의 필요성을 쉽게 알게 되어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복지대학’, ‘마을복지계획수립’ 외에도 주민강사 양성과정, 주민활동 지원 등 지역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복지에 스스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은 복지 리더로서 안덕면 마을공동체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듣는 진로 탐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 결정에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을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청소년이 함께 들으면서 청소년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태도를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에듀플라자 대표인 조미정 박사를 초빙하여 초등·중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동기 부여 △직업 환경의 변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기 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플래너 활용 방법을,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한 로드맵 △학과전공 선택 △전형유형별 평가 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안동시장학회는 10월 25일,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걸고 의병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기봉 류복기 선생과 그의 동생 류복립 선생, 그리고 류복기 선생의 다섯 아들의 숭고한 애국 충정을 기리고 충효사상을 연구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으며, 이러한 기도유업의 정신을 계승하고 쇠퇴해가는 충효사상을 고취하고자 임동면에 소재한 충의역사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기산충의원은 그간 장학사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2017년 이후 6차례에 걸쳐 총 1,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2023년에는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새긴 “안동시장학회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류필휴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선현 조상의 충의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