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 도시로, 이러한 잠재력을 갖춘 광주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과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김주현 재안동영양군 향우회 고문과 권성규 ㈜웅부의료기 대표가 1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3백만 원씩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 영양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여러 차례 건넨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현 고문과 권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청송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총 4개 회원단체(읍⸱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군⸱읍면협의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새마을문고⸱읍면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종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담근 2,000 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영세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동준 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희망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긴 김치가 어려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자매결연 지역인 포항시와 대구 달서구의 초청으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청송군에서 영양군, 포항시,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청송군 청소년들은 포항시 청소년 축제 “포포틴”과 대구 달서구 청소년 축제에 참여하여 드림캐쳐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송군 청소년활동을 홍보하고 그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지역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들과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 수요 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9,600여 포기의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21일 다목적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서구동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 입암초등학교는 11월 21일 다목적 강당에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모여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 앞에서 발표함으로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누리고, 교육과정 전시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치원 및 1~6학년 전교생이 장기 자랑이 아닌 교육과정 발표회의 시간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의 결과를 발표하는 것부터 역할극, 심포지엄 등 교육과정 학습의 결과를 보여주는 발표회가 됐으며, 방과후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것들도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과정 발표회의 하나로 전교생이 수업시간, 방과후 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전시했는데 학생생성 교육과정 및 1-1-1프로젝트 학습, 시울림 동아리 활동 결과물 등 다양한 종류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해 교육과정 발표회의 모습으로 행사 취지를 살렸다. 전교 회장인 6학년 오태후 학생은 “공부한 내용을 부모님에게 보여주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장기자랑을 준비한 작년보다 훨씬 배움이 있었던 것 같고, 후배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유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여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잇달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일월면 문암리 마을회는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정성껏 담은 김치(5kg) 100상자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김동훈 문암리 이장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사지은 배추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드시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영양동행버스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20상자를 전달했다. 서병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준 부군수는“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암리 마을회와 영양동행버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4관왕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우수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에게 포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아리 부문에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뿜뿜’과 ‘행복한봉사동아리’가 각각 우수상(경북도지사상)과 장려상(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상)을, 개인 부문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최수종(진보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경상북도 교육감상), 윤영준(청송중학교) 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뿜뿜’ 동아리는 춤을 통해 지역 행사에서 공연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세대 간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행복한봉사동아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최수종 학생과 윤영준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