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6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대비책 중 하나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유아교육 현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이며 ‘놀이터 디자이너, 자유놀이 옹호가’ 로 알려진 편해문 강사가 연수를 진행하며, 모든 활동은 자녀와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성중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성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안내 자료를 나누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핫팩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공감, 의사소통, 리더십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진보초등학교 58명, 진보중학교 6명, 진성중학교 6명, 진보고등학교 6명 등 총 76명의 학생들이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려는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또래상담사업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또래상담자들이 양성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1월 15일(금) 하남시(시장 이현재) 미사역에서“도농상생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올해 9월 체결한 하남시와“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과 연계하여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미사역에서 건고추, 고춧가루, 과실류, 기타 농특산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했다. 영양군은 이번 홍보 행사에 앞서 하남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 사전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사전홍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하남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자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하남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도농상생 홍보 행사 개최로 하남시민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영양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15일 금요일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생명지킴이’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되었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안형욱 회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11월 14일 열린 제15대 대한노인회 경북 영양군지회장 선거에서 오대원 후보가 당선됐다. 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12월 2일)에 따라 새로 당선자(지회장 오대원)는 2024년 12월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오대원 당선자는 “여러 회장님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에 당선됐다.”라며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 지회의 발전과 영양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양군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거의 절반에 달한다. 이러한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이 사회와 가정의 부담이 아니라 적극적인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대원 당선자는 “분회장과 경로당회장, 사무장에게 지급되고 있는 경로당 활동비를 인상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양군지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정책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과 노인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19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영양 별빛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품격 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군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정보를 대중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국민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이다. 방송활동으로는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KBS 아침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등이 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1일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병원 진료과장 일동의 영양군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영양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의료 활동 중에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2일 관내 행사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함께가요, 살펴봐요.’라는 슬로건 아래 고독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고립 위험 징후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 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방법을 공유했고, 특히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복지 위기 상황을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를 구성하고, 1인 가구 안부확인 서비스와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 고독사 사망자 유품 정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해 기후 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는 포항의 노력을 알리며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관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세션에 참석해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포항의 여정’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 간 협력에 대해 연설했다. 이 시장은 기후 위기가 인류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도전인 만큼 각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 산업화의 상징도시였던 포항이 녹색 환경도시로 새롭게 대전환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향후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핵심 의제로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후협약 이행, 탄소중립 실현, 산업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도시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이 참여한 세션에는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니콜라 톨린 덴마크대학 교수, 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