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환경부가 매년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평가하며,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수돗물 안전사고 등을 중점적으로 8개월 동안 평가한다.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에서 수돗물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조류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 ▲AI기반 옥내누수 분석시스템 운영, ▲생활 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지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속 추진,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개량사업 등에서 수도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버스커들이 참여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연간 60회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12월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상 및 성과공유 등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연팀 50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로 60회의 거리공연을 펼쳤으며, 매회 평균 410여 명 이상 동성로를 찾은 청년, 시민 총 24,750명이 관람했다. 경연팀 50팀과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해단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경연팀 1~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지역 대학동아리는 우수 3팀을 선정하여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경연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락밴드)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등 2백만 원, 2등 1백만 원, 3등 50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의 단위 단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함을 알리며,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지역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도민 2천 명(대구 1천 명, 경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 찬반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68.5%가 통합에 찬성하여 반대 31.5%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경북도민 또한 62.8%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방자치법’ 제5조 제3항에 따른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의견청취에 앞서 대구광역시가 지역주민들의 정확한 의사를 파악하여 의회의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전문 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자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찬반의견은 대구시민의 경우 찬성 68.5%, 반대 31.5%, 경북도민은 찬성 62.8%, 반대 37.2%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민들도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 구·군별 결과를 보면 9개 구·군 모두 찬성의견이 반대의견보다 높았으며, 서구(86.0%), 동구(73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일 호텔인터불고(수성구 만촌동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들에게 지역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전국 상의 회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 부산, 2023년 서울에 이어 올해는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국 상의 회장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전국 56곳의 지역 상의 회장들이 대구로 모이게 된다. 이번 전국 상의 회장 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메가샌드박스’의 비즈니스 모델개발에 대한 토론과 2025년 대한상의 중점사업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알파시티 내 SK AI데이터 센터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4조 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 AI 혁신생태계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SK가 함께 해줄 것”을 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1차 평가가 진행됐고, 10개 시군이 선정되어 11월 20일 2차 발표평가로 경합을 벌였다. 발표평가(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에서 사전요구분석, 프로그램 과정개발 및 설계, 독창성,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도 획득했다. 특히,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4년 군위군농업인대학은 사과 ‘골든볼’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배단지 조성 및 확대에 힘썼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