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가뭄과 폭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화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군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봉화군의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실과소장 및 10개 읍면장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읍면별 맞춤형 대응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가뭄 및 폭염 피해 현황 ▲재난 예·경보체계 운영 실태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상황 ▲야외 근무자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생활용수 공급 차질 및 농작물 생육 부진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자원 투입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제 기상이변은 특이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정 대응의 대상이 됐으며, 각 부서와 읍면은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폭염 취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 임지훈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열 군수는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회장 김종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는 각 읍면동의 농악단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문화 보존과 마을 공동체의 유대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과 호흡할 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철 회장은 “농악은 본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며,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문화 발전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약 300만 원 상당)은 제46·47대 봉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봉화군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과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모범대원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대원 화합 체육대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세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25,227건, 19억 1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천만 원(3.1%) 증가한 것으로, 아파트 신축 및 개별주택·건축물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고지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전년과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에서 43~45% 수준으로 인하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3월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총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관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 및 시중 유통 수산물(322건)과 농산물(41건), 가공식품(33건) 등 총 39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이며,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관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 관심도가 높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주력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수산물 중심의 방사능 검사를 지속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4일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주었다 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물에 바로 뛰어들면 절대 안돼요!" 1. 물놀이에 들어가기 전, 할 일? · 3분 이상 충분한 준비운동! 준비운동 없이 입수할 경우 갑작스러운 근육 경직과 체온 변화가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고를 방지해 주세요! · 구명조끼는 내 몸에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구명조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잊지 말고 정확하게 착용해 주세요! · 음주, 식사 후 바로 입수 금지! 음주 후에는 행동이 둔해지고,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술과 음식을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안돼요! "물놀이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도록 해요!" 2. 물놀이시, 주의할 점! ① 안전한 구역에서 즐겨주세요. 수영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해수욕장 안전선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② 40분 물놀이, 10분 휴식! 추위를 느끼거나 기운이 없을 때 물에서 나와 잠시 쉬어주세요! 나의 안전을 위해 쉼이 필요하답니다. ③ 폭염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으로 인한 탈수를 대비해 여유시간이 날 때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천면과 사곡면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촌(村)스러운 힐링, 제대로 한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침구학회 소속 학생 45명이 참여해 침 치료, 뜸 치료,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멘토리, 재능나눔전문봉사단, 의성가족봉사단 소속 지역 청장년 봉사자 20명도 함께 참여해 건강 마사지, 음료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침구학회는 지난 5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단촌면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