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옥산면, 단촌면 등 산불 피해지역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 23일 옥산면 감계리를 시작으로, 6월 26일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 앞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안평면을 비롯해 총 7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하는 공연단은 국악, 클래식, 밴드, 성인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성군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28일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 관광객의 지역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으로, 철도와 지역 고유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옥 주안상 관광프로그램’은 조문국 박물관, 사촌마을, 고운사, 의성마늘시장을 중심으로, 의성의 전통문화·자연·음식문화를 융합한 감성 체류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지역 체험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지역축제연계 ▲드론체험 ▲트레킹 ▲역사 투어 등 지역특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정기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철도망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누구나 쉽게 찾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과 차별성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자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설비,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신청에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6년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의성군은 방제기, 제초기, 건조기, 박피기, 관정, 울타리, 비료, 포장재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현장 여건을 개선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청 분야를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산림청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진행도며 세부 내용은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다. 의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접수를 실시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소득 기반 확대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서 지난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는 깨인 어머니들의 슬기가 이 나라의 바른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취지에 맞게 조손가정돕기,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 안전한 여행의 시작 '세이프스테이' 소비자는 등록된 민박업소를 확인해 이용하고 업소는 더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이 안심하고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숙박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거제 큐브스테이, 서울 스테이노멀띵스, 강릉 남문로프트, 청주 아몬드빌라 등. 합법 민박업소 정보는 세이프스테이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여행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기동순찰대 및 김천경찰서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야간 합동 순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의 치안 불안 해소와 하절기 행락철을 대비한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사명대사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하여 공공장소 이용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야간에는 공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공단 직원과 경찰은 함께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전개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기동순찰대 및 김천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2024 지구대기감시보고서'를 발간하면서, 2024년 한반도 이산화탄소 배경농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안면도에서 430.7 ppm, 고산과 울릉도에서 각각 429.0 ppm, 428.0 ppm을 기록하며 3개 지점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고, 특히, 안면도의 경우는 2023년보다 3.1 ppm 증가한 수치로 최근 10년(2015~2024년) 기간 중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해양대기청에서 올해 4월 발표한 2024년 전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422.8 ppm으로 전년 대비 3.4 ppm 상승해 최근 10년 기간 중 가장 큰 연간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4년 우리나라 메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배경농도는,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3개 지점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반도에서 관측한 다른 지구대기감시 요소들인 에어로졸, 대기 중 반응가스와 강수 산성도는 대부분 줄고 있다고 밝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4일, 의성군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비안향교 선비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향교 관계자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의 특강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박평선철학박사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안향교 선비대학은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13주 동안 운영되며, 철학, 예절, 풍수, 건강, 법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폭 넒은 인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와 선비정신’, ‘전통의례의 이해’, ‘웃음으로 소통하자’ 등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강의가 마련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기찬 의성군정과 향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전통과 현대,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루어지는 오늘의 의성에서 선비정신을 군정에 반영해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비안향교 선비대학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여름철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인견이불, 여름모자, 포도당, 미숫가루 등 여름철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의성읍 일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되며, 군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지상변압기, 가로등 제어함 등 불법 광고물이 자주 부착되는 공공시설물 약 300개소에 특수 코팅된 부착방지 시트를 부착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시트는 표면에 특수 처리가 되어 있어 광고물이 쉽게 붙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전단지나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물론,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단속과 병행하여 근본적인 예방책 마련에 힘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