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구.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부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오늘(5일) 시청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먼저, 오늘(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한 번 더, 맑고 깨끗하게 다시 자연으로'라는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기념 공연 ▲환경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제26회 부산녹색환경상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분야 구·군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장 상장 수여가 이뤄진다. 또한, 일상에서 버려진 재활용품으로 만든 타악 공연으로 환경보전의 새로운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수로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간판 등 기타 시설물 부착 상태, 전기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에는 군위군 지역활력과, 군위읍 등 관계 부서와 상인회가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5일 군위군 관내에서 지역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이웃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 나누기 효행사’를 실시했다. 군위군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이웃 어르신 34여 명을 모신 가운데 군위 관내 주요 관광지인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인각사,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여 이웃 어르신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2024년 12월에 운행을 시작한 중앙선 고속철도 “군위역”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농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 너무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손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사랑나눔 효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 군위군은 환경단체와 지난 6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일원에서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 직원들과 관내 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인근 소하천을 따라 걸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 실천을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군은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환경정화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13일, 군위시장), 대기방지시설 대청소 실시, 마을주변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4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아포읍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의 첫 번째 소통의 자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조용진 도의원,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아포농협 조합장, 이상보 아포파출소장,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 외 21명의 단체장, 박희병 이장협의회장 외 33명의 이장이 참석했으며, 시장이 직접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지역 현안과 김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아포읍의 주요 현안과 필요한 부분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제 규정 개정(안),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이 예천군의 지역 경쟁력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수요일, 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보장과장을 위원장으로 안전건설과, 농촌활력과,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군민참여단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민참여단이 수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심반상회 운영, 여성 안심거리 조성,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 등 실질적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과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의성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6월부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실과 다소 거리가 멀었던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성군은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123종에 이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