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고, 10월 2일 임명권자인 김진열 군위군수(재단 이사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전여빈이 무창 마을에서 인생 2막을 연다. 6일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3회에서는 낯선 이방인 김영란(전여빈 분)을 향한 무창 마을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진다. 김영란은 자신을 없애서라도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남긴 재산을 가져가려는 가선영(장윤주 분), 가선우(이창민 분)를 피해 부세미란 이름으로 새 인생길에 올랐다. 김영란을 지우고 부세미가 된 그녀는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을 받아 무창 마을에 입성, 그곳에서 전동민(진영 분)을 만나면서 첫 번째 고비를 맞았다. 그동안 전동민은 가성호 회장에게 딸기를 납품하면서 저택을 오갔기에 김영란의 입장에선 쉽게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 김영란은 금세 불안함을 감추고 부세미인 척 연기하며 전동민과 대면했지만 평탄치 않을 무창 마을 생활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란은 가는 곳마다 무창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모두가 아는 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연출 추창민)에 첫 등장한 배우 최원영이 중독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탁류’ 5회에는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 대호군(최원영 분)이 처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대호군은 발설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이후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등장만으로도 큰 호기심을 갖게 했다. 이에 부응하듯 최원영은 완벽하게 대호군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 은은하고 은밀하게 행동하지만 내면은 대범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가득 찬 인물로 대호군을 그리며 ‘겉따속차’의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누구와 마주하든 물러서지 않고 강렬한 눈빛과 기개로 맞서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대호군의 면면은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됐다. 이렇듯 최원영은 첫 등장만에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공기까지 바꿔 놓았다. 특히 그가 펼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대호군 맞춤형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은 ‘탁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박은혜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일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박은혜는 감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여자 주시라 역을 맡았다.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인 시라는 사랑과 관련된 자잘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캐릭터로, 겉으로는 철없어 보일지 몰라도 딸 강마리(하승리 분)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속깊은 인물이다. 마리를 둘러싼 ‘친자 스캔들’의 시작이자 끝인 엄마 주시라 역의 박은혜는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박은혜는 맡은 캐릭터에 대해 “그동안 해 왔던 역할들과 다르지만, 마음속으로 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면서 “한 장면 안에서 감정이 여러 번 변하기도 하는 인물이라 실제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성격을 시라에게 대입해 보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프로 씨름 vs 프로 스모’라는, 방송 사상 최초의 대결을 성사시킨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에서 ‘스모 대결’에 나선 한국 씨름 대표팀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해 초장부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씨름 대결’에서 엄청난 체급 차이에도 한국 씨름 대표팀이 3연승하며 복수전에 성공했다. 한일 양국의 극한 명승부를 담는 사상 최초 스포츠 예능 TV CHOSUN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가 6일 첫 방송됐다. 세상에 없던 한일전인 ‘씨름 vs 스모’ 프로들의 경기를 위해 모래판을 지배하는 현역 최강 ‘씨름 괴물’ 김민재, 파워 담당하는 오정무, IQ151의 멘사 출신 주장 최성환, 변칙 기술의 황제 임진원,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이 돋보이는 슈퍼루키 홍지흔까지 한국의 프로 씨름 선수들이 나섰다. 이들을 이끄는 사령관으로 역대 백두장사 최다 우승 기록을 쓴 이태현 감독이 출격했다. 전략분석관 김구라, 정 많은 팀 매니저 정준하, 캐스터 조정식도 함께했다. 대한민국 첫 씨름 국가대표의 감독을 맡은 이태현은 “씨름은 국제 대회가 없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는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지난 6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펙터클한 ‘앙숙 케미스트리’ 관계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앙숙 케미’ 관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의 동업을 알고 있는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하며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팬텀 조직원 동현(이규성 분), 준현(손보승 분) 형제에게 습격을 당하며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현, 준현 형제에게 결박당한 은수와 이경은 이불 속에 숨겨둔 약까지 들통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경은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저항했고, 찢어진 복면 사이로 동현의 얼굴을 확인한 은수는 경악했다. 충격에 휩싸인 은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동현은 약과 돈을 모두 내놓으라며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은수는 바닥에 쏟아진 물 위에 전기충격기를 던져 이들 형제를 기절시키며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과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지여 몰입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사람은 기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은 , , 에서 감독, 각본, 연기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보인 이상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으로, 한때 평범했던 가족이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겪으며 숨겨진 진심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갑작스럽게 직장 복귀를 결심한 아내 ‘연정’ 역은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명품 연기를 입증한 배우 김혜은이, 싫어하던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남편 ‘진수’ 역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등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법래가 맡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이정현이 무려 10년 만에 ‘와’로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긴 연휴 안방 1열을 정조준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4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이정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티스트 이정현’ 편의 주인공인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무대 장인이자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1999년 데뷔곡 ‘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정현은 파격적인 스타일,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단숨에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정현은 또 ‘바꿔’, ‘줄래’, ‘너’ 등을 통해 ‘콘셉트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현의 음악과 무대는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한류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5년 버전 ‘와’는 특유의 동양적인 무대 의상과 부채 퍼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