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단지) 내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계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현장세일즈’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세일즈 활동은 민간임대주택 31동 2,7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구미시,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업종별 건설업체가 상호 협력해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를 높이는 방안과 도내에서 대규모 공사를 시행하는 건설사에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에 활용하도록 도내 건설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고용과 지역의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을 협조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하도급 공사 선정 및 하도급 금액 결정은 건설사업 시행사가 결정하고 있어 저가 하도급 방지를 강조했으며, 또한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과 공사 관련 자료 제공이 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행정체계와 혁신 성과를 비교‧분석해 우수ㆍ보통ㆍ미흡으로 나누는 정부 평가 체계로, 17개 광역시‧도에서는 상위 25%인 4개 시‧도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진행됐고, 혁신역량ㆍ현장 중심 소통ㆍ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ㆍ행정 효율화 등 기관의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혁신 활동 참여와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농업 대전환 등 경제‧산업 대혁신 관련 경북의 혁신 정책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25일 13시 30분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추진(안전정책과) △청송군 유용미생물배양실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 공모사업(농정과) △2025년 에너지경제팀 공모사업 추진(문화경제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이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그 외 안건들에 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상휴 의장은 “추진중인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경제의 발전 및 활성화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MBN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에서 에녹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방출 후보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반면, 상위권을 유지하던 환희가 최하위로 추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현역가왕2’ 12회는 최고 시청률 13.6%, 전국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결승전 1라운드는 ‘신곡 미션-1위 쟁탈전’으로, TOP10 참가자들이 새롭게 발표된 신곡을 부르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에녹은 유레카의 ‘대전역 블루스’를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876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후 강문경, 김준수, 박서진 등 강력한 도전자들이 등장했지만, 에녹의 점수를 넘지 못하며 그의 1위 독주가 이어졌다. 신승태(869점), 강문경(837점)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고, 4위는 최수호(830점), 5위는 김준수(829점)가 차지했다. 반면, 김수찬(776점), 신유(758점), 환희(745점)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방출 위기에 놓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25일 회의실 필원(광화문)에서 대학 및 교육청·학생‧학부모 등과 제68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입시 일정 조정 필요성, 수시 및 정시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교육 중심 대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되고, 입시 일정이 고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사교육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 중심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21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의 개최지인 제주에서 제주도지사, 제주교육감, 제주대‧충북대‧부산대학교 총장과 함께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지역과 국내·외 대학이 협력하여 글로벌 교육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 라이즈(RISE) 글로벌 포럼’, ‘에이피알유(APRU)글로컬 대학 국제포럼’ 등 다양한 고등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국내 대학과 에이펙(APEC) 회원국 및 전 세계 대학 간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제주는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에이펙(APEC) 교육장관회의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교육부는 제주가 라이즈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25일, ‘2025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7,499명, 독학학위제 학사 560명, 총 38,059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독학학위제(1990년~) 및 학점은행제(1997년~)가 시작된 이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성인학습자가 2025년 2월 기준 누적 111만여 명(학점은행제 1,089,491명, 독학학위제 24,36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22,118명(59.0%)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학위 및 자격 취득, 자기계발 등을 위해 도전한 학습자*이다.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의 경우 일‧학습 병행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이 총 320명(57.1%)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사회복지 전공)를 취득한 김OO 씨 등 6명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명예의 전당 민간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배우 유동근, 정보석, 정준호, 신현준 씨, 가수 남진, 권인하 씨, 성우 장광 씨, 뮤지컬 감독 박명성, 설도윤 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 추진위원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명예의 전당 설립에 대한 대중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추진위원회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명예의 전당 추진 과정 전반에서 주요 자문기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중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추진위원회’는 명예의 전당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민간과 협력해 명예의 전당 설립을 위한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25일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후보자의 지난 4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에 대해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역업체와의 상생 ▲재정 건전성 확보 ▲인턴 정규직 전환 ▲직원 복무 감사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추진 ▲사업경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상북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공사 차원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당기순이익이 점차 감소하는 점과 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된 점 등에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