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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선거, 김광열 1위 속 2·3위 단일화 변수 부상

여론조사서 김광열 39.6%로 선두
조주홍·이희진 단일화 여부가 향방 가를 듯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오는 6월 3일 실시될 영덕군수 선거에서 현직 김광열 출마예정자가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3위권 출마예정자 간 단일화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9일 여론조사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지난달 7일 실시한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김광열 출마예정자는 전체 응답자 대상 조사에서 39.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조주홍 출마예정자가 28.4%로 2위, 이희진 출마예정자가 22.0%로 3위를 차지했다. 장성욱 출마예정자와 박병일 출마예정자는 각각 5.4%와 0.5%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대상을 한정한 조사에서는 김 출마예정자는 40.7%의 지지율을 얻어 31.8%를 기록한 조 출마예정자를 8.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 출마예정자는 20.8%로 전체 응답자 조사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상대결 결과는 후보 조합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광열-조주홍 양자대결에서 김 출마예정자는 전체 응답자의 44.5%를 얻어 34.9%를 기록한 조 출마예정자를 9.6%포인트 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도 김 출마예정자(43.8%)가 조 출마예정자(36.9%)를 6.9%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조주홍-이희진 대결 구도에서 조 출마예정자가 36.0%의 지지율로 이 출마예정자(29.3%)를 6.7%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격차가 10.0%포인트(조 38.3%, 이 28.3%)로 더욱 벌어졌다.

주목할 점은 후보 조합에 따른 부동층 비율의 변화다. 이희진-조주홍 대결 시 '기타 후보' 및 '없음·잘 모름' 응답은 34.7%에 달해, 김광열-조주홍 대결 시의 20.5%보다 14.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특정 후보 조합에서 유권자들의 선택 유보 경향이 강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는 6월 치뤄질 영덕군수 선거는 향후 2·3위권 출마예정자 간 단일화 성사 여부가 선거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2026년 2월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영덕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번호 RDD,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유무선 혼합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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