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기면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3월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사랑의 일일 나눔 마당 행사 부스 운영 시 필요한 콩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영학씨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권영수 청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오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도자료 작성법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윤조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정책홍보 전략과 보도자료 작성법의 이해’를 주제로 보도자료의 기본 구성 요소, 작성 요령,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 이OO(27세, 남)은 “영양군에서 펼치고 있는 행정적, 문화적, 경제적, 사업들이 세상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는 훨씬 두드러지는 보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도자료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호미반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며, 포항시는 지난 2월 말 예비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 신청은 지정 과정 중 가장 첫 단계로 해당 지역이 유네스코의 기준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잠재성 및 적합성 여부 등을 판단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호미반도 지역 내 생태계, 문화, 역사 등의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기본 구상안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 발전, 지원 기능에 따른 구역설정도 마련했다. 핵심구역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현재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육상의 자연환경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3월 21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다는 개념을 담아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건강검진비 지원 정책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우리군은 암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감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결핵예방수칙,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이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양군보건소에서 언제든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뚜렷한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1회 결핵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에 인력 50명, 헬기 1대, 진화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지역인 파천면과 안덕면에 드론을 활용한 상시 관찰을 실시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인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지역 내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할 경우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3일 09:30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3월 2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물류실증센터(APC)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로봇 시연 및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물류실증센터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5년간 총 265억 원(국비 207억 5,700만 원 포함)이 투입돼 실험동(1,435.53㎡)과 연구동(164.80㎡) 두 개 건물로 조성됐으며, 작업장과 저온 창고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첨단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다품목 농산물의 당도 측정과 중량 선별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5G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농산물 유통 시설로 신선 농산물 가치 제고와 물류 자동화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결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청송 사과축제 풍물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 동안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영 회장은 “풍물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어 행복하고, 함께 배운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흥나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