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시도 자율편성)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었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지역민의 심리적 회복 및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도 함께 건의안에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가축 및 축사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7월 9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영양제2풍력발전공사와 ㈜대동산업에 경북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고, 책임있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의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겪은 파천면사무소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경북 산불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당시, 현장에 직접 출동해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던 파천면사무소 직원들은 전례 없는 긴박함과 불안감을 겪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며, 지난 8일 진행된 1회기에서는 ‘우리 함께’를 주제로 심리상태 검사를 실시한 뒤, 산불로 인해 느꼈던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재난 경험으로 인한 심리 반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기조절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심리 교육, 안정화 기법 교육 등 심리 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도자기 핸드페인팅, 젤파스 만들기 등 긍정적 에너지 회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9일, 청송키즈카페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키즈카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사업 소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송키즈카페는 기존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실내놀이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역할놀이실과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놀이대, 바닥, 천장 등을 전면 보수해 더 넓고 밝아진 환경을 갖췄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학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키즈카페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키즈카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7일, ㈜우리환경산업이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우리환경산업은 폐기물 수집·처리업을 주업으로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권영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7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6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4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과일 케이크, 호두 파이 등 20가지의 품목 중 하나가 실기 시험으로 출제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김 교육생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이론 시험에 합격해서 실기시험에도 도전하고 싶다. 교육이 자주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이번에 꼭 열심히 해서 합격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영양 관내 전체 학생들을 모아‘학년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사 수급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은 피아노, 방송댄스, 탁구, 풋살, 테니스 등 예체능 분야 13개 프로그램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 1개로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은 누구나 공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평소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우리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최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8일 옥동제4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경로당과 선진이동주택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목걸이형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그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더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수상동에 위치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에는 체감기온이 35도 이상에 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황찬영)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하계 계절용품인 300만원 상당의 냉감이불 40채와 선풍기 10여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원물품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작은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장애인 가정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