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품협의체란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다양한 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위(Wee)센터에서 진행한 정신과 자문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토대로 각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관내 위기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군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및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13시 20분 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다면평가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사 다면평가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근무성적 평정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을 제고하여 다면평가 시스템의 공정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포항 장량초등학교 임정훈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180분간의 실습 위주의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교사 다면평가 추진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업무 담당자는 "평소 다면평가 업무 수행 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타 학교 담당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이달 19일 14시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송교육지원청 소속 부서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님 등 총 43명의 고위직 리더가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 서민수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둑맞은 성 윤리와 건전한 학교 성 문화 회복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이라는 매우 심도 있고 중요한 주제로 진행됐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4대 폭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민수 경감은 고위직 리더들이 학교와 기관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에 건강하고 올바른 성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실제 사례와 함께 쉽고 명쾌하게 설명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17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 37개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1,644톤(40kg 기준 41,108포대)이며,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해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거나 타 품종 혼입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일반벼 40kg당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결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수확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병충해,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말 공공비축미 가격이 잘 형성되어 농업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소노벨 청송에서 경상북도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AI역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국제행사로, 독일·홍콩 등 세계적 역노화 석학을 비롯해 국내 연구진과 역노화·AI·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이 대거 참여해 역노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 첫날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의 아담 안테비(Adam Antebi) 소장, 홍콩의대 저우 중쥔(ZHOU Zhongjun)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GIST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을 통해 핵심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AI for Reverse-Aging’을 주제로 ▲AI 기반 역노화 천연물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세포 역노화 기술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학술·산업·정책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1월 19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자체 협력체계 가동 회의에 공식 참석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력체계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지자체 간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 것으로, 영양군을 비롯해 선정된 6개 지자체가(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협의회 운영 방향과 지역 특화모델 발굴, 지역화페 순환체계 구축 등 실질적 정책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정책으로, 선정 지자체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군이 선제적으로 축적한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함께 대한민국 농촌의 새로운 표준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다음달 중 사업 지침을 확정하고 대상자 선정기준 안내 등 읍·면 주민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주관, 김형동 국회의원과 임이자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문경~안동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안동선을 반영하기 위한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에서 ㈜티랩 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문경~안동선의 필요성과 지역발전 효과’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국토의 중앙부에 동서 횡단 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일대학교 김형준 교수, 경상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 문경시 김대식 부시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문경~안동선 반영 필요성 ▲경상북도 철도 현황 및 문경~안동선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주변 교통여건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의 철도 교통망 구축 여부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북 북부권 철도망 확대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정책적 필요성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11일과 17~18일 진보문화체육센터 및 공공협력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리감독자들이 직무 수행 시 요구되는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군 안전정책과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업무 프로세스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의 주요 안전·보건 의무 및 위험요인 파악·관리 방법 ▲직무 스트레스 관리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주간 순회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 연계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할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온 활동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틀 동안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렸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누기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 생신상 차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지회장 오대원)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5년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관내 3개 봉사단에서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매월 1회씩 추진된 활동은 총27회, 누적 참여인원 1,620명으로 집계됬다. 올해 봉사활동은 환경정화,경로당 및 마을주변 청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열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회를 대표해 활동을 이끌어온 오대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자 세대간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 라며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올해 9개월동안 쉼없이 봉사에 함께해주신 60여명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운 여름에도 추운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어르신들의 마음이 영양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11월을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어르신들의 나눔정신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