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4월 29일에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출산과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하여‘숲속의 K- 힐링, 행복한 출산’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을 중심으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든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며, 매달 2~3회 순회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임산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가드닝힐링체험), 힐링캠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관 현장형/숙박형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담도 한다. 함께 참여한 영양군 소방서에서는 임산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과 홍보도 해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소멸지역 내 임산부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9일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늘봄학교 서비스 질 제고 및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늘봄지원실장 2명과 늘봄행정실무사 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2025 경북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늘봄학교 회계관리,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한 도교육청 전달연수와 늘봄학교 업무 관련 질의/응답과 협조 사항에 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우물류/청우로지스도 1,000만 원을 기탁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진보면 시량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일동이 951만 원을, ▲대명 박기섭 대표가 이불 500채(2,000만 원 상당), ▲(주)수인굿라이트 경북지사 이상희 대표가 가로등 3주(1,5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마음”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는 지난 25일, 경북 대형산불로 가옥이 전소된 다문화가정 이재민 7가구를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청송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송군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청송사과축제에서 아시아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회는 지난해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청송군 내 집이 전소된 다문화가정 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동이 많은 가정에 꼭 필요한 젖병 소독 등을 위한 전자레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최규대 회장은 “봉사회의 사과축제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 자녀들을 돌보며 힘든 이재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용기를 잃지 않는 다문화가정의 모습에 오히려 큰 위로를 받았으며, 앞으로는 다문화가정을 넘어 청송군 전체를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청송군 대형 산불로 위축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송백자 현장할인판매’와 ‘쇼핑몰 무료배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한 걸음이, 청송의 봄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송백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재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문화·관광 소비를 통해 지역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송백자는 청정 자연의 고장 청송의 맑은 기운을 담아낸 전통 도자기로, 부드러운 곡선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현장 할인행사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5월 5일 휴관) 청송백자 전시판매장에서 진행되며,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우드트레이 및 미니어처 소품류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비대면 소비자들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간, 청송백자 공식 온라인 쇼핑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원의 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의료진 숙소 운영,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다양한 의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의료 취약지라는 인식을 벗고, 수준 높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메디컬 도시 청송’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중보건의 감소 추세로 인한 의료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의료취약지 진료의사 특별채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 공공의료원 중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과 진료 부문 위탁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진료과목과 응급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본부는 농민들을 포함한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에 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복구와 상처 치유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귀농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영양군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귀농협회는 영양군 귀농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양군으로 귀농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협의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취지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원들의 책무성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기준과 영양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대책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계림초등학교 최쌍길 교장(경주지역교권보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 사례, 학생 및 보호자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위원 간의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