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언론협회는 4월 22일 영양군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언론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언론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위기 속에서도 함께 숨 쉬는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성금은 언론협회 차원의 뜻깊은 나눔에 더해,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 어린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영양군 언론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언론협회는 평소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공정한 여론 형성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 역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독서 플랫폼 독서로(DLS포함)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도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독서 추천 기능이 강화된 독서로(DLS)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영양초등학교 정달래 선생님은 연수 강사로 나서, 독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 소개, 빅데이터 기반 도서 분석 등 최신 독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연수 전 도서관 운영 관련 사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통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 지역의 교육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 지체장애인 회원 11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전달받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청송지회가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송군지회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지역 내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차등 지급했으며, 총 11가구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현갑삼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절망하지 않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와 청송군지회는 앞으로도 재난 · 재해 시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동인종합건설 1,000만 원 ▲CS다산이엔씨 500만 원 ▲청송읍체육회 500만 원 ▲청토회 300만 원 ▲경북도의회 신효광, 임기진 의원 200만 원 ▲대한독립방송회원 일동 113만 3,610원 ▲김시원 작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총 길이 22.6km)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 원을 요청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의회는 2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장이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 각 시·군의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은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은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영양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이번 산불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산불진화 현장에 몸소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는 주거지원을 최우선으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입지가 확정돼 선진이동주택 설치가 완료된 일직면 명진리 82-1번지에서 4월 23일 오후 3시 ‘선진이동주택 입주식’ 행사가 진행된다. 명진리 단지에는 19세대 26명의 이재민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입주자들과 함께 주택을 둘러보는 등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1,637여 채의 주택이 전소 혹은 반소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선진이동주택 지원을 신청한 물량은 956동이다. 시는 선진이동주택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개 단지 37동(모듈러주택 18동 포함)은 설치를 완료했고 67개 단지 823동에 대한 공급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주택 설치도 최대한 서둘러 4월 말까지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이 입주할 선진이동주택은 1세대(3인 기준)당 1동이 공급되고, 27㎡ 넓이에 싱크대, 옷장, 신발장, 에어컨, 바닥난방 등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수 오도창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양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이 신청대상으로,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는 687명으로 연간 지원액은 1인 기준 15만원이며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다. 지원받은 바우처 카드는 건강‧문화‧복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우처 카드는 4월 21일부터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737명의 영양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