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4년간 청송군 여성의 권익 신장에 힘쓰고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이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양금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임하는 이영희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금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송군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여성단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영희 전임 회장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양금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청송군도 여성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감축된 논에 두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논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물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4년 추산된 벼 재배면적 721ha 중 13%인 94ha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전략작물 및 타작물 재배 ▲과수로의 작목 전환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참깨, 조사료 등의 재배를 장려하며, 신규 필지는 ha당 150만 원, 작년 지원된 기존 필지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논에서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들깨·참깨)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4일부터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임신 · 출산, 영 · 유아 지원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교육 활성화 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적립금 1:1 매칭, 한부모가족 양육비, 주택임차료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분야의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사과 과정은 입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교육 목표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8회 8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사과 과정은 기초, 과원 개원, 사과 생리, 착색관리 및 현장 교육 등의 과목을 포함하여 신규과원 개원 예정자 및 중급자를 위한 교육이 수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교육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과원 현장, 선진농가 실천 경험, 사과 판매 경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영양군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과 과정을 잘 수강하여 모두가 수료할 수 있도록 열성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과 과정 교육이 실제 농업에 바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몸에 익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8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로 18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시농업대학은 농업인 대상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안동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과반과 멜론반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총 103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안동시농업대학 학장)도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강식이 끝난 후 GAP 기본교육과 학사 운영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안동시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주산 작목인 사과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소득작물인 멜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18기 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선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3월 4일(화)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기준은 지난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시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로, 해당 대상자 30,572명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개별통지 및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납세자 중 4명을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3년간 세무조사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의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1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1,200억 원 확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 공모사업 우수공무원 선정을 끝으로 2024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안동시는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공모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미응모 사업의 사유 파악 및 분야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안동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기회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케이건설(주)은 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333만 4천 원을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 2024년 결혼 33주년을 맞아 배우자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333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도 역시 333만 4천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고 대표는 “행복을 더 큰 행복으로 만들기 위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안정이 도움이 필요한 숨은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사랑을 기반으로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따뜻한 나눔 동참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임기진 도의원, 송종만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김수미 한여농도연합회장, 김은주 한여농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16대 한여농 청송군연합회는 김영미 회장, 최명희 수석부회장, 김명랑 정책부회장, 황태자 사업부회장, 이정희 대외협력부회장, 조순희· 장연실 감사, 곽이화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청송읍 허혜숙, 주왕산면 함순화, 부남면 심미정, 현동면 윤수경, 현서면 심기순, 안덕면 김현령, 파천면 정은영, 진보면 권민선 이사가 2년간 임기를 맡게 됐다. 최상희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신임 김영미 회장님을 도와 우리 여성농업인과 농업 발전을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2층 건강증진실에서 산남지역(안덕, 현동, 현서)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중에서 체성분 검사 결과를 참고하고 개인별 상담을 거쳐 체질량지수(BMI) 28 이상이거나 비만 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우선으로 기수별 30명을 선정했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성분·혈액 검사와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식단 제공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3기수(기수별 30명/ 12주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참여율과 체지방률 감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시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