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3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으로 실시하며 만근 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강OO 어르신(입암면, 69세, 여)은 “일을 하면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용돈도 생겨 자식 손 안 빌려도 되고, 내가 아직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2025년 2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 판로 확대와 동시에 농가소득 안정 등을 가져와 농가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영양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구축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되었다.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공공쇼핑몰로서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ESG 경영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또한, 현재까지 많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공신력 있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속적인 노력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영양중앙교회에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다문화가정연합회에서 중학교 입학생에게 30만 원 상당의 실내화를 후원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새출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중학교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입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출범하여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올해는 신규 단원 9명을 포함하여 72명의 단원과 홍병희 음악감독 및 파트별 강사 8명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을 좋은 곳에 쓰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30만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악기를 열심히 배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2월 11일 ‘2025년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2025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과 2024년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사전 심의․의결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및 공익을 대표하는 자 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회로, 매년 2회 이상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진행 동안 위원들은 안동시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와 좋은 의견을 개진했으며, 심의 안건 5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회의를 통해 우리 안동시에서 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자활사업 등의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했으며, 앞으로 각종 사업의 충실한 실행을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의 생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038명 확보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업을 시작해 2023년 258명, 2024년 6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특히 고용 농업인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마약검사비 지원 ▲원스톱 행정처리 등 기존 지원책에 더해, 올해는 고용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1개월 조기 도입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응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을 유도해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 5개소로 확대, 배치 인원도 121명으로 증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후 13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워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평소 농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여성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Hot 나눔봉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50대, 남) 씨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OT 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단원들의 재능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장판 교체, 전기 공사 등), 김장 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25년 2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구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5대, 16대 안귀영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7대를 이끌어 갈 김정자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6개읍면의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사업, 참사랑 실천 봉사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제17대 김정자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 서 영양군의 농업 발전과 농촌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인재양성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실시된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 합격한 중·고등부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2025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개원한 청송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경인교대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에도 청송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대입 및 내신 대비를 위한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고등부 학생들에게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년별 정원을 25명으로 조정하고, 고등학교 3학년 단과반을 시범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선발시험 기회를 놓친 학생들을 위해 오는 2월 22일에 추가선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인재양성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들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