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경북 최초로 가입하며 환경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시는 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5년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이하 기에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규로 협의회에 가입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 후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임원 선출건 등을 의결했다. 기에협은 기후변화와 에너지정책에 대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Bottom-up 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방행정 협의회로 현재 기초지자체 29개가 소속돼 있으며, 이날 8기 기에협 회장으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선출됐다.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가 최초로 이날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은 8기 기에협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는 2월 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새마을가족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민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추진됐으며, 영양군 새마을회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들의 찬조금과 단체별 참가비로 마련된 행사는 단체전 윷놀이 뿐만 아니라 축하공연과 상금, 푸짐한 경품 등으로 준비되어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마을 가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정신으로 더욱 도약하는 을사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6일 영양군 관내 산림사업 법인회사 5개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양임업 등 5개사(영양임업 정태용, 백운임업 황동섭, 금강임업 김선호, 선진임업 최용집, 검마산임업 이미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군수는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은 물론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월 6일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학교별 재정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책을 공유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 예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기 활용을 위해 각급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재정 운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청은 2월 6일 목요일 군(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산림축산과), 읍‧면 (산업팀) 농‧산림분야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36명이 모여 업무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통 군정을 통해 군-읍면 농‧산림분야 관계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영양군 농‧산림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5년 주요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로써 금년도 군정 주요 정책을 인지하고 신속‧정확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 및 방안을 협의하며 주민 불편 개선 및 업무 추진상 어려운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간 소통을 통해 주민 밀착형 행정 고도화와 군정 발전 방안을 위해 고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농‧산림분야 군‧읍면담당자들과 회의를 통해 금년도 주요 정책들을 앞장서서 추진할 것이며, 영양군 농‧산림 발전을 위해 큰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이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5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5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양식조리기능사 교육은 처음 이뤄지다 보니 관심이 많다.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전채요리 2종, 스프 5종, 스톡 1종, 오믈렛 2종, 메인요리 7종, 소스 5종, 샐러드 4종, 샌드위치 2종, 스파게티 2종 총 30가지의 메뉴를 숙지해야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임○○ 교육생은 “사실 버섯, 고추, 배추 재배 등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시간이 빠듯하고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이 교육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꼭 해보고 싶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제도운영 5개 분야 11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청송군은 군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보공개 청구처리 절차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무원이 생산한 정보를 별도의 청구가 없더라도 원문 그대로를 공개하는 원문공개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북 지방자체단체는 청송군과 칠곡군 두 곳뿐이다. 청송군은 2019년 처음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한 이후 총 6차례 평가 중 2023년과 2020년 두 차례 우수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4차례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3백만 원을 5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상수도 대행업체는 총 9개로, 2024년 10월부터 3년간 지정됐으며 관내 급수공사 신설 및 개조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작업을 대행하며 안동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9개 업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박희종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9개 업체 모두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에서 2박 3일 일정의 ‘2025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영양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1가족 60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습을 시작으로 스키 체험, 스노우월드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쩐티김바(36세, 여)씨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라며 “스릴과 재미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스키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고추 재배 농가에 손실을 주는 칼라병과 탄저병을 예방하여 피해를 막는 칼탄막 운동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는 총채벌레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고추로 전염되어 조직이 괴사하고 고추 열매에 부정형의 둥근 무늬로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과실에 암녹색 점이 생겨 점차 원형 내지 타원형의 커다란 겹무늬 병반을 형성하며 병든 고추에서 병원균의 포자가 비바람에 의해 전파되어 고온 다습한 장마기에 피해가 급속히 증가한다. 이처럼 칼라병과 탄저병은 과실에 피해 증상이 나타나 고추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치명적인 병해로 고추 생육 시기별 체계적인 방제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응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칼라병과 탄저병 예방 및 방제 기술 교육과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기술 지도를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