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별 맞춤형 심리분석을 제공한다. 주요 검사로는 MBTI성격유형검사, TCI 기질 및 성격검사, 진로탐색검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기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는 비밀이 보장된다. 게다가, 검사 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상담과 필요한 지원방안 제안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정이나 기관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검사 및 분석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청송고추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2025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고추 건조기 20대와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 기준단가는 건조기 4백만 원, 세척기 2백만 원이다. 사업비의 50%는 군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000㎡ 이상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건조기와 세척기 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자연건조 대비 건조시간을 단축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며, “세척된 건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청결한 건고추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한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추 부직포, 멀칭비닐, 수확 편의장비, 병해충 방제비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월 3일 국립안동대학교 공학 1호관에서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대신에이씨엠, 국립안동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기술사업화지원 연구개발사업에‘고추재배용 자동주행 플랫폼 기반의 다목적 작업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보급’이라는 연구 개발 과제명으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공모하여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의 기계화율(48.9%)은 주요 밭작물 기계화율(67%) 중 가장 저조하며, 탄소 중립 실현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5개년(25년~29년)에 걸쳐 26억원의 연구개발비로 고추재배용 다목적 다기능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고추 농사 대전환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산·학·관 공동 연구에 의한 고추재배용 다목적 농기계를 연구 개발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고추 정식, 방제 고춧대 파쇄, 폐비닐 수거 등의 여러 농작업들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지난달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고향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2016년부터 10년째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매년 초,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10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멀리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뜻을 헤아려 올해도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바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신청 대상자는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설치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자는 제출서류가 면제되며, 신청 및 지급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2억 5천 2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캠페인 초기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돈을 모은 아이들과 마을의 어르신들까지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은 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나이와 세대를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그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큰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 4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은 군정 추진 방향 6대 과제를 선정하여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역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일월면에서는 읍면 순회 방문에 50여 명의 군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8억 5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 안동시의 이번 목표액은 6억 5천만 원으로, 경기침체를 감안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많은 기업, 기관, 단체,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24개 읍면동에서는 자체 모금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 기관 및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색을 입혀가는 중이다. 첫 색칠은 ‘영양 자작나무숲’에 숙박동, 다용도 시설, 공원을 포함한 3만㎡, 126억 원 규모의 에코촌 조성 사업을 통한 복합 인프라 구축이다. 이에 더해 자작나무 숲 진입로에 50억 원을 투자해 산촌 오피스, 우드스테이, 숲캠핑장 조성을 위한 설계를 통해 편의시설을 갖춘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업 추진에 따라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으로 밝혔다. 또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월 4일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2025년 군정목표인 '살고 싶은, 일등 청송' 완성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2월 4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2월 5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6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7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2025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값진 소통의 시간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218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획 수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주고받아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읍면 경로당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주인인 군민들이 바라는 청송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깊이 마음에 새기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