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5일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업무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기본 방향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사업간 연계와 전문 인력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별로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하여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수를 통해 학생 지원이 교사 개인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음을 알게 됐고, 현장 적용을 위한 협업 방안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협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됐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했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27개 팀 313명이 참여하여 영양군민회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어 전지 훈련장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입소문이 났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천9백평방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이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8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은 높이고, 읍면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수, 도의원, 군의원, 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되어, 단원들의 실무능력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18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며, 태풍·집중호우 시 예찰 및 점검, 배수로 정비, 대피유도 등 지역 재난안전 관리와 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김주구 영양군자율방재단 연합회 단장이 연임을 확정하며 “읍·면 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적극 대응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송군립 농촌보육정보센터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현동어린이 물놀이 잔치’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현동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식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장비를 임차해 설치한 야외 수영장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폈으며,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되어 행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 여름 축제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4일간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 및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다가올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초대형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 기술인협회 경북도 동호회는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됐으며, 주거지와 생필품, 집기를 보관할 공간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기 연결 작업은▲8. 2.에 3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완료했으며, ▲9. 6.에는 42세대에 대한 추가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청 건설안전과와 농촌경제과 에너지팀의 협조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한국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 2025년 여름 계절학교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탁구, 전통 놀이 체험 등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여가 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운동 등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방학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며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초 경상북도를 통한 사전 건의에 이어, 중앙정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시점에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이날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안동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돼 현재는 2차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 대상은 지역 재난 극복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 및 계속사업으로, 주요 신규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선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에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포함돼 있어, 건의 대상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사망자 유족 ▲부상자 ▲주거시설 피해자이며, 재난 발생일(2025년 3월 25일) 당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의료급여는 재난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1종 급여가 소급 적용되며,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항목에 해당하는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류는 현장에서 작성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인 경우, 나머지 가구원에게는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