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노바메드(주) 남학모 대표가 12월 3일(화)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이 고향인 남학모 대표는 2014년 의료용품 전문유통 회사 노바메드(주)를 설립하여 Novofine®Plus펜니들(당뇨용품), 상처관리용품, 장루제품, I.V Catheter 등의 의료용품을 병원 납품 및 도매 유통을 위주로 경영하고 있다. 남학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고향인 영양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석보면에 위치한 “경북행복재활원”을 방문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지원청 20여명의 직원이 영양군 석보면에 소재한 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한파에도 지역민과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박스) 조기 공급을 위해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2,800백만원(보조 50%)이며,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및 막박스 총 7종)에 대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량 배정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일반사과 포장재와 황금사과(황금眞) 포장재로 나누어 접수 중이며, 사업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사과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12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직접 사과 포장재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를 통해 부정 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는 통일된 청송사과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소비자들은 청송사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송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및 회장단,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용희 직공새마을운동청송군협의회 회장과 김경자 파천면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장진학 진보면협의회장과 박주탁 파천면문고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안진환 새마을중앙회장과 임숙자 새마을중앙회장이, 새마을대상은 김영자 안덕면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민병천 현서면 무계2리 새마을지도자, 손두원 진보면협의회 부회장, 김점숙 청송읍문고회장, 류규례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총무가 수여받았다.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최용환 부남면문고분회 부회장이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새마을운동을 전개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있어 청송군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결과 폐기로 확정된 비전자기록물 9,996권의 폐기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는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기록물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공공기록물법을 준수한 것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 기록연구사가 처음 배치되면서 이에 따라 폐기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폐기된 비전자기록물은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로, 영양교육지원청 기록관과 영양도서관, 관내 초·중학교 10교에서 보관하던 기록들이며, 폐기는 현장에서 직접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기록물 폐기는 공공기록물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절차와 법을 준수하는 기록물관리를 통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교육을 운영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중학교 3학년의 평가가 종료된 진로연계학기 기간을 이용하여 더 깊이있는 교육경험을 위한 전환기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서울시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 및 교육 연구사의 현장 강의를 수강하고 탐방과제를 수행하는 탐방일정을 통해 현장학습의 효과성을 강화시켰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홍모 학생은 “영양에서 천안이나 서울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의 생가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같은 곳에서는 교과서나 수업자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는 12월 4일 안동시 농업인회관 앞 강변에서, 농업경영인과 가족 및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마음대회 기념식과 함께 농업분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에는 농업경영인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시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남종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장은 “오늘 하루는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며, 그동안 지친 농사일은 잠시 잊고 마음을 치유하며 상호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동시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2월 4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은 농어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풍산읍, 풍천면 등)에 자연 분해되는 농업용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90일부터 생분해가 시작되고, 180일 이후에는 90% 이상 분해돼 토양화되므로 기존 멀칭필름이 가지고 있는 방치폐기물 발생과 소각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남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 기금 출연 및 사업 계획 수립, 물품조달 현장지원 등 사업을 주관하고, 안동시는 지원대상 농가 수요조사와 지역 홍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 규모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3월 내 농가에 보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촌 상생 협력을 위한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 필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2월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지방계약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계 및 감독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해, 계약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일상경비 집행 ▲지방계약 실무 ▲감독공무원 실무요령 등을 직원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양제 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안동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컨설턴트로, 계약 관련 분쟁이나 법령해석이 필요한 사항 등 계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안동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곧 조직 전체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