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19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1,300만 원, ▲청송로타리클럽 500만 원, ▲㈜청송관광협동조합 200만 원, ▲금곡1리 주민일동 100만 원 등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으며, ▲청송군 공무원 동호회인 산소골프회 회원일동이 500만 원 ▲ 파천면 출신 공무원 모임 ‘파공회’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공직자들의 정성도 더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군 대표 홈페이지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른 장애인·고령자 등의 지능정보서비스 접근 및 이용 보장 기준을 충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다시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KWCAG 2.1)을 준수하고, 전문가 심사와 실제 사용자 평가를 모두 통과한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청송군은 이번 인증 재획득을 위해 홈페이지 게시물과 배너에 간결한 내용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대체 텍스트 제공, 자막 지원, 키보드 사용 보장 등 접근성 관련 표준 지침을 충실히 지키며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증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정보가 절실한 정보 취약계층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송군이 보편적이고 공정한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이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별천지 영양미래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학년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14차시의 수업이 마련됐다. 또한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다문화 강사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해당 국가의 전통 놀이, 음식, 축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전통 등불 놀이(댄롱), 일본의 설날 전통놀이(후꾸와라이), 우즈베키스탄 전통 간식(mini somsa) 만들기, 중국의 제기차기 및 팔각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고, 배우고, 즐기는 활동 중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다이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하여 복구를 완료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물탱크 5개소, 농업용수관로 25km등 사용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14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이번 산불피해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시점에 발생하여 농업용수시설 피해로 인해 올해 봄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영양군은 산불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중앙합동조사반 확인과 동시에 복구공사를 선발주했다. 지난 4월 초부터 시작된 복구공사는 배추, 고추 이식기와 맞물러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복구 공사를 추진했고, 5월 현재 최종적으로 14개소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사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농업용수시설을 복구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5월 19일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유)엑스토리와 김치공장 신설에 관한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엑스토리는 김치 생산 및 공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안동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산된 김치는 홈쇼핑, 농협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엑스토리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 후 약 1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연계한 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의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배우 정혜선, 강예빈,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와 함께 안동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인사들은 향후 안동시의 투자유치와 시정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5월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별천지 영양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새둥지 베이글 샌드위치’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아이들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베이글, 채소, 달걀, 햄, 치즈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 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는 정성껏 포장하여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도 더했다. 초등학교 6학년 우○○학생은 “처음으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내가 만든 걸 포장해서 가져가니까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함께 모여 음식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5. 05. 19 10시 30분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달리마을 주민, 영양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을 실시했다. 이재열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주민비상연락망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한국과수종묘협회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1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양군은 한국과수종묘협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5월 19일 오전 영양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에 참여하여,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과수종묘협회 하칠태 회장, 조현숙 사무국장, 김현주(문경 뽀빠이묘목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경북도 과수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금 전달을 축하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을 통해 과수원 재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칠태 한국과수종묘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협회가 지역 과수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확인하고,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양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수종묘협회는 영양군의 과원 재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관내 65세 이상 돌봄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방문·전화 안전지원, 사회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장마, 한파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는 대상자 안부 확인과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 안내,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취약노인의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5월 12일, 생활지원사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피해 어르신 105명에게는 안부 및 거주지 변동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피해 지원 안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 어르신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중점 관리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