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9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로 농어촌 도시 등 총 8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 조사 등으로 기초단체(농어촌) 지역을 평가하여 상위 20% 기관을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양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영양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하며 기관 표창을 받기는 처음으로 영양의 특성과 환경,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적합한 시책 개발에 집중해 온 것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돌아온 셈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40가정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우리 기관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수고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수여하는 '재난안전 특별유공'포상에 입암면 유명욱 금학리 이장 외 3명이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시상식과 재난대응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2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시 용산구소재)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안전 가족 격려행사'에서, 입암면 유명욱 금학리 이장은 대통령 표창, 입암면 송영헌 대천리 이장, 김형종 입암면 자율방재단장은 국무총리표창, 입암면 금학리 이호국씨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명욱 이장, 송영헌 이장, 김형종 단장은 10분간 강우강도 42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월 8일, 하천 급류와 토사유출로 대천리, 금학리 일대 마을이 고립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한 명씩 전화통화를 하여 소재를 파악하였고, 마을 어르신들을 업거나 부축해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주택 26채가 반파 및 침수되었고 인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들의 용감한 대처가 이루어져 대규모 인명피해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와 오후 시간 중·고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소중한 나’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동의 구하기 방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소행성’(소통과 행복의 성교육)은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및 성과 관련된 도전 행동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성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를 키우며 성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배운 내용을 자녀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2일 청송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윤경희 군수는 2024년 군정 주요 성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정부합동평가 우수군 선정, 의정갈등 속 안정적인 의료행정 운영,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을 꼽으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살고 싶은, 일등 청송’ 건설에 두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의 가치에 부합하는 부자 되는 청송농업 실현을 위해 생산비를 줄이는 영농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축형 평면과원 조성, 꼭지무절단 사과유통, 무적엽 사과 생산, 스마트 농업을 지원하여 생산비를 줄이고,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주 5일 중식 지원 경로당 운영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청송군을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7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오는 12월 05일부터 08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송백자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9일 오후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북한 오물 풍선 및 지난해 발신 미상의 해외우편물 등 다양한 생물테러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적절한 상황 대처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군보건소 대응 인력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이용법 및 검체 수송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실습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12월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동안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는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군민들의 온기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따뜻하게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6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에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행사 “영양에서 솔로탈출”에 총 34명(남 17명, 여 17명)이 참가해 총 9커플을 탄생시키며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영양군 대표 관광지인 석보면 두들마을 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석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천혜의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즈넉하고 잔잔한 청정 영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두들마을이 주는 따뜻함이 행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청춘들이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024년'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되면서 재인증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지위가 유지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을 수여받게 됐다. 행안부는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 체험 및 만족도’등 4개 분야의 26개 항목을 평가해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재인증을 위해 ▲민원실 내 상담 공간 추가 설치 ▲민원인용 화장실 개선 ▲민원공무원 보호가림막 및 보호장비 구축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 ▲민원 온도탑 설치 ▲사회적 배려 창구의 대상자 확대를 통해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더불어 “앞으로도 민원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대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