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총 459명으로 공립학교 280명과 사립학교 179명이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280명(장애인 구분모집 23명 포함), 사립은 51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27개 과목 179명(장애인 구분모집 2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 등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공립교원임용’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성주․칠곡․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반기에는 영천․청도 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에서 합동 행사를 이어간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과 이남철 고령군수, 성주․칠곡․고령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교사,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정수권 성주교육장과 구서영 칠곡교육장, 김호상 고령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 개관에 맞춰 프로젝트형 수학교육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수학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포항시에 있는 (구)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883m² 규모의 전시와 체험, 교육을 위한 시설로 조성되며, 2025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수학교육 프로그램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탐구와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모델로 구성된다. 쉽고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학습자 맞춤형 학습으로 지원할 수 있게 개발하여 2025년부터 수학문화관과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안동, 상주, 경산, 칠곡), 학교에 보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교 자율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TF가 구성되어 2일 1차 협의회를 가지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본청 미래교육정보과 강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 주무관의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저 경력․MZ세대 교직원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누리집 검색 방식을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매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논의된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시행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건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 협의 개선 △섬발전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이다. 지역 균형발전 과제는 영호남 광역도로망 구축, 영호남 광역철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검무서재에서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6명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 유형별 대표들을 초청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진행 상황과 계획 △어린이집 지원 방안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와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회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부모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 기반을 둔 유보통합이 실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27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경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숲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서는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늘봄학교 우수 강사 인력 양성 및 지원 △협력 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임산물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지역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갑질을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의 문화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판단기준, 유형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 모두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고위직 대상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청렴리더십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안내서 발간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운영 △기관장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 △소통 공감의 날 운영 등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갑질 예방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은 조직 생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교육청은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2022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으로,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 회복을 위해 학습·복지·상담 등을 통합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지원·관리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기관장, 초·중등 교장 연수 등에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을 배부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보급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경북교육청의 관련 사업 안내, 용어 설명,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북 22개 지역 자원 목록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매뉴얼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행복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