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8일 경북 스포츠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대구·경북지역 학교운동부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경산시 소재 경북체육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를 차례로 찾았다. 이 자리에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성희 경북체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 차관은 학교운동부와 관련해 체육 영재학교 설립, 은퇴 선수와 같은 전문 체육인 자원의 학교 내 활용 방안, 교원 대상 체육활동 지원 및 연수 확대 필요성,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는 이 자리에서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유치'와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연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문체부와 관련된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과 경산시의 학교운동부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풀뿌리 안전 수호자 민방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정 유공 모범 이·통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 리더의 길’을 주제로 이·통장이 가져야 할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채규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이통장이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들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 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IM유페이와 공동 구축을 진행키로 하고 이 협약으로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인원은 6만 7,000명으로 연간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협약 후 정산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상반기 전용 카드 발급 및 제반 절차가 완료되면 7월부터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주시, 영덕군과도 버스 광역 환승을 추진하고 있어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은 경주시, 영덕군에서도 대중교통 무료 승차가 가능해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해소해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고령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풀뿌리 안전 수호자 민방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정 유공 모범 이·통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신 리더의 길’을 주제로 이·통장이 가져야 할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채규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이통장이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들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일석 신임 해병대사령관, 강정호 신임 해군 교육사령관, 김경률 신임 해군사관학교장, 손정환 신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박기완 신임 공군참모차장, 차준선 신임 공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격려했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진급 장성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장병들이 투철한 안보관과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무장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장병 사기가 곧 안보’임을 명심하여 현장의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을 각별히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의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홍보수석,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수도권, 강원 등의 대설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가 지난 11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발휘한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산시는 IT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IT 융복합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산은 프랑스의 ‘에꼴42’ 프로그램을 도입한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인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42경산)’를 운영하며 연간 200명의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T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창업 기업부터 성장 단계의 벤처기업까지 수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허브로, 경산을 대한민국의 ‘IT 스타트업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또한, 경산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청정에너지 포럼’을 열고 핵융합에너지를 활용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의지를 확고히 했다. ‘에너지 미래를 여는 혁신, 인공태양으로 그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융합에너지의 미래와 상용화 전략을 논의했다. 포럼의 기조 강연은 권면 (前)국가핵융합연구소장이 ‘핵융합 글로벌 현황’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연구 및 민간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황리호 비츠로넥스텍 전무는 ‘핵융합 산업 동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황용석 서울대 교수는 ‘핵융합 상용화 가속화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핵융합에너지의 잠재력과 기술 개발 현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황용석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윤건수 포스텍 교수, 김영철 카이스트 교수, 황리호 전무, 박찬국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이창훈 한국재료연구원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핵융합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