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애플트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꿈의 학교 이인희 강사가 “행복의 출발! 자기다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역할과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희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변화된 시대에서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가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의 미래상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배려와 소통이 어우러진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시와 한동대의 빅블러’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포항시의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포스텍 의대 설립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통한 의료·교육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인 일자리, 주거, 미래 비전 등에 대해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과 주거 복지 프로그램 등 사회초년생의 자립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강 후 이 시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희망의 빛, 청도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종락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의 발자취가 담긴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유공단체 시상, 자원봉사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인구의 32%가 넘는 13,148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재난지역 복구지원 △행복마을 조성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목욕·세탁 봉사 등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알루미늄 캔·아이스팩 재활용 △전통시장 장바구니 공유함 설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홍봉옥 센터장은 “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올해로 설립 34주년을 맞은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이강덕)는 지난 26일 지금까지 재단을 이끌어온 자문 위원과 이사 등을 초청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장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는제4회 포항 장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수협 갤러리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4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장학금 기탁식, 고액기부자 인증패 수여, 장학회 운영전반에 대한 제언과 장학사업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동(대표 이용동) 1천만원, ㈜삼성(대표 임연숙) 1천만원 ㈜삼성환경(대표 정구민) 1천만원, 티파니웨딩 청솔밭(회장 이지곤)에서 1천6백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포항시 장수기업으로 선정 된 ㈜대동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5년간 장학금 5천만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 올해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서 티파니웨딩 청솔밭 이지곤 회장은 현재까지 8천4백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지역의 5남매 자녀를 둔 신재협, 강한진 부부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부부는 다둥이가족의 행복을 전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녀 양육 경험과 가족의 행복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며 육아친화도시 포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협 씨는 “포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어 영광”이라며 “다둥이가족으로서 육아의 보람됨과 자녀의 성장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다복한 가정을 이루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부부가 포항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대감이 높다”며 “저출생 문제는 재정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시민들이 출산 장려 정책에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출산양육 가이드북 제작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양 정상은 동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와르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가 한국의 믿음직스러운 안보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한국과 방산 및 공동훈련 분야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윤대식 위원장의 주재 아래 조현일 시장과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005년 발족한 이래 21명의 전문가가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정책 자문과 제안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 12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 분야에서는 ‘옹벽 디자인 개선 방안’, ‘대학연합혁신캠퍼스 구상’,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고, 행정지원 분야에서는 ‘경산 유니버시티 조성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해외산업인력 유치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으며,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및 육아 친화적 도시 구축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등에 참석하여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부산 박람회에서도 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정보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하며 청도군의 대한 관심과 기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청도군 관내 농가들도 참석하여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농업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과 외부 도시민들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귀농·귀촌을 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AI 회사인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공무원 및 연구기관 대상 ‘구글 클라우드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포항시와 지속적인 AI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글의 선진 AI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선식 구글 클라우드 공공 부문장의 세미나 개최 취지 설명에 이어 박진호 이사와 구글 전문 강사들의 공공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통한 서비스 혁신 사례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Google Cloud AI 솔루션(Vertex AI, Generative AI 등) 소개 ▲공공 분야에서의 Google AI 활용 사례 ▲민원 처리,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행정 업무 자동화 사례 ▲챗봇,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시민 서비스 개선 사례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 사례 ▲문서 요약, 번역, 이미지 인식 등 Google AI 솔루션 시연 ▲실제 공공 업무 적용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 포항 AI 비전 선포’ 후속 조치로 2025년부터 부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군에서의 창업을 모색하고 직접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에서 6년간 8개 F&B 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 프로젝트 이원중 대표의 로컬 선배 창업가 강연을 시작으로 창업 이론 교육 및 아이디어 탐색, 시제품 제작, 모의투자를 통한 시장검증 등이 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 실시한 교육과 멘토 미팅을 통한 아이디어 디벨롭을 토대로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팀별로 발표하고 심사하여 우수 수료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