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4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민생경제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 ▲시민 소통으로 불안감 해소 ▲민생경제·서민 생활 안정 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및 철저한 시민 안전관리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사회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당면 업무의 흔들림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산업과 경제위기감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며, 지역 내에서의 ‘착한소비’를 적극 권장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분위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직후 이 시장은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정이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나가며, 경제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3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과 함께『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온 착한 가게에 감사패 전달,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선포, 현장 성금 모금활동, 산타원정대 선물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억 3천500만원을 모았으며,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한 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군청과 3개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성금을 접수 받고 있으며, 울릉군은 관내 공공기관·단체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모금 독려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는 등 집중 모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과 함께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화합 및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기관단체 및 각 종교지도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하여,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또 KBS 남세라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울릉군 나눔봉사단, JC울릉군청년회의소 등 참여해준 모든사람들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속에 점등된 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담아 울릉군 일대를 내년 2월 28일까지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은 단순한 성탄의 의미를 넘어서, 올 한해 고생한 군민 모두 한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트리 불빛처럼 환하고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각 장애인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흥수 청도군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시간을 통해 모두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과 지역사회의 행복한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송년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올 한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3일 오전 11시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 간부 공무원과 사업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하여 실수요자인 아이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고, 이후 토지 보상 및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쿱 자연드림치유연구재단 신성식 자문위원, 아키쿱건축사사무소 류명진 대표, 아이쿱 영남영업본부 김영숙 본부장이 참석하여 생명돌봄 운동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사항과 청도 자연드림파크의 추진 방향(기획)을 제안했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센터, 체험공방, 호텔, 영화관 등의 라이프케어 지원시설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직장 내 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 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군은 4대 폭력 교육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Login, 성폭력 Logout, 성희롱 Logout’을 주제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장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폭력을 같이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이 특별히 강조됐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하며, “성범죄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과 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 경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종혁 경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이 ‘재난 현장 대응 및 복구·지원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과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소방안전체험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체험, 응급처치 방법, 화재안전 및 대피, 지하철 안전, 지진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모의하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한 민관협력위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처 능력은 체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향상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일 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운영은 조현일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 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윤희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공직기강, 상황총괄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대민서비스와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재난 사전 대비 및 예방활동 △공직자 청렴 의무 준수와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시의회,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2024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나눔과 참여로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희망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와 유공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박순희(영일만서포터즈 회장) ▲국무총리 표창 손영희(헤어사랑 회장), 장영희(행복한가게 봉사단 팀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성준(에코프로EM 책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그리메(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또한 포항시장 표창에는 (사)대한미용사회 포항북구지부를 비롯한 3개 단체와 개인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왕이 75명, 금장(700시간 이상) 50명, 은장(500시간 이상) 97명, 동장(300시간 이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내년 홍수기 대비 갑천・대전천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하천 정비 관련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서는 지난 7월 장마로 갑천 일부 지역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서구 용촌동 마을 침수, 유등교 침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하천 정비 제도 개선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하천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 선행 절차로 인해 공사까지 5 부터 7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당장 홍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어 시급하게 준설 등 조치가 필요하더라도,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효과적인 하천 정비를 위해서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준설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가 갖춰져야 한다. 이날 대전시는 국가하천에 대한 준설 국비 지원, 대전천 지방하천 구간에 대한 국가하천 승격,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