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경산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경산 역사 속으로 쏙!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경산의 역사 속에서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론 수업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마련했다. 교과서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지역에서 활동한 경산의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역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회차별 40명씩 총 3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임진왜란 시기 의병 이야기, 한장군, 문무를 겸비한 김유신과 김인문, 삼성현, 자인현 읍지를 편찬한 황기식, 자인 선비 최두찬 등을 주제로 하여 의병 동화책 만들기, 모스 큐브 제작, 경산 문화유산 자료집 만들기 등의 교육과 체험이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지역 역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산시는 `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경산시는 재정집행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재정집행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부시장 주재로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선금과 기성금의 집행을 활성화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중 점검 등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 있게 재정집행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집행 관리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장학금 지급 계획, 장학사업 운영 방향,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도 장학금은 총 4,337명, 1,104백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 축하 장학금 신설에 이어 올해는 중학교 입학생 약 2,250명을 대상으로 한 새출발 장학금 1인 20만 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장학금 신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장학금 종류에 따라 해당 학교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장학회는 4월 중 장학생 심의 및 선발을 거쳐 5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산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장학금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이사장은 “장학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북도는 2026년 2월 26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2026년 환경오염사고(수질·화학)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산업단지 확대와 화학물질 취급 시설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 등 복합 재난 위험이 높아지면서 화학물질 누출 및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 사고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시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급증하는 환경오염 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화학사고 대응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누출·폭발·화재 등 다양한 사고 유형 사례 및 화학물질 누출 시의 초기 대응 요령, 기관별 역할과 책임, 상황 전파 및 보고 체계 등 발생 초기 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에 대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2026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 향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도서관·문학관·서점 등 171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해 9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책방수북’ 2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포함해 총 2,3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창작 프로그램과 문학 강연,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작가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 문학 작품집을 발간한 실적이 있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제10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공기의 울림, 플루트와 오보에, 세기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들의 이중주 무대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를 석권한 플루티스트 신지훈과 카타르 필하모닉 수석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즈 블랑코(Germán Díaz Blanco)가 맡았다. 부부 사이인 두 연주자는 18세기 바로크 음악부터 드뷔시의 인상주의적 선율, 그리고 한국적 정서가 담긴 민요 '한오백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의 백미는 앵콜곡이었다. 두 연주자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제랄도(Geraldo)가 부부에게 헌정한 '고대의 유령(Ancient Ghosts)'을 완벽한 호흡으로 소화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평생교육관 소강당에서 ‘2026년 초등과정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14명과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는 입학생 20명을 비롯해 가족, 강사,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과 입학의 설렘을 함께 나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문해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기순자 씨 외 11명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가 수여됐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2명의 졸업생에게도 뜨거운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친 졸업생 1명에게는 교육감 상장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재학생 대표 김윤자 씨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박성자 씨의 답사로 이어지며 선후배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성자 씨는 “까막눈으로 살며 서러웠던 세월이 배움을 통해 희망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과 포항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혀 큰 울림을 전했다. 포항시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포항시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추천받는다. 포항시 시민상은 포항시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시민선도 ▲교육 등 4개 부문에서 총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대상자는 포항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타의 귀감이 되거나 시정 발전 및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포항시에 소재한 기관·단체·기업체의 장이나 읍·면·동장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를 달리하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접수 방법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범죄경력조회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포항시청 총무새마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포항시 시민상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관내 등록 자동차관리사업체(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 여부와 관리의무 이행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행위와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업 분야는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의무 이행 여부, 등록기준 위반 여부, 시설·장비·인력 유지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매매업은 자동차 성능·상태기록부 발급 여부와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해체재활용업은 시설·장비 기준과 폐차요청서 관리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하거나 반복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6일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맞춤형 법률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14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연중 법률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상담에는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상담관으로 나서 주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을 도왔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가사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천읍과 장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해당 권역 주민은 장기면 또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나 방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