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7일 시장실에서 ‘2024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자체, 개인,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산시는 매년 기부데이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광 ㈜진광화학 대표이사는 경북도지사상을,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산시 나눔봉사단 김세준 봉사단장과 전성호, 권은경 단원은 각각 모금회장상을 수상하며 나눔 실천의 주인공이 됐다. 경산시는 지난 2016년 기부문화 확산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6년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과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나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산 시민들의 적극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스코 노사가 13차 단체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올해 임금협상 타결에 실마리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생으로 노사가 원만하게 최종합의에 이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노동조합을 방문해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조양래 수석부위원장 등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철강 경기 악화, 이차전지 캐즘, 국제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국면 등 지역사회에 닥친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호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며, 지역경제에 보탬을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포항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위원장은 “포스코를 다시 위대하게 하기 위한 행보에 포스코 노동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포스코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지역 내 경찰·소방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안전과 민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남·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 치안·안전 상황 점검과 빈틈없는 재난 재해 대응에 긴밀한 협조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제위기와 정국 불안의 어려움 속에서 민생 중심 시정 현안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각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에 따라 시민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안정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4개의 분야로 구성된 ‘지역 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14시 울릉군청(제1회의실, 4층)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 :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 회장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대학, 연구소, 기업 중심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네덜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밸리’를 모델로 구상한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식품로봇, AI, 디지털, 첨단 식품소재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식품(외식)기업, 농업 등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담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푸드테크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 포항의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포항 식품로봇 · 푸드테크 미래비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산시 로봇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 공무원,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의 산업 구조, 인프라, 인적 자원 등을 분석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사업과 단계별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경산시 실정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로봇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로봇산업 성장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협력해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대경선 개통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랜 기다림 속에 대경선이 개통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교통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과 이호종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을 비롯한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말 중부권 폭설 사태 등 새롭게 떠오른 안보 상황인 기후 위기와 재난에 대비해 한파·폭설 상황 가정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을 보고하고,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안보 사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재난·비상 상황에서 민·관·군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민·관·군이 따로일 수 없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해 긴밀한 공동대응체계를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치적 상황으로 연말연시 사회 분위기가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골목상권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크다”며 “시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빠르게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시장은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에 따른 ‘지역 안정 특별대책’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시민 중심 행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연말연시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송년회 등 연말연시 모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임은 지역 상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착한소비’ 문화 확산에 불을 지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민족해맞이축전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동해선 완전 개통과 연계해 해맞이 여행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확정과 동시에 계약업무 추진 등 1월부터 공격적인 예산 조기집행에 나선다. 포항사랑상품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현재의 비상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연합 방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UN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의 역량 강화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