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6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 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성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교수와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추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기업,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동반성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의 제1부에서는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박성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로 시작해, 정인철 ㈜소울머티리얼 대표이사와 윤정현 영남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지방시대에 대응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조 발제를 맡은 박성진 위원은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 모델을 확산하여 지역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제2부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초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마이스 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로 해외 출장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이강덕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198개 협상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민간, 언론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정상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이 시장은 12일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포항시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도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13일에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하는 한국홍보관 부대행사를 참관하는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 우수 지자체들과 기후위기 대응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UGIH 씨티챌린지 세션 패널토론에 참여해 도시들이 직면한 기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병대 구성원(전역(예정)자, 군가족,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정주로 포항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운영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포항시와 해병대는 지금까지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해병대1사단은 포항시에 65년 간 주둔하며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 농번기에 대규모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태풍과 지진 등의 각종 재난·재해 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투입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포항시는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5회째 개최하며 해병대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주일석 해병대1사단장은 “환동해 중심 도시인 포항시와 뜻깊은 업무협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11월 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주, 전남 보성, 경남 통영, 경남 거제, 경북 울진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및 경상북도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및 현대해양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학술심포지엄, 기념식, 섬과 바다음식 체험전 등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4 전국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전국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울진 · 울릉돌곽떼배채취어업의 인식 확산과 국가중요어업유산 간 교류 활성화, 울릉도오징어어업 등 지역의 어업유산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포항남울릉 이상휘 국회위원 등은 영상축사로 대회를 축하했다. 1부 학술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중요어업유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수산회 류정곤 수산정책연구소장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의 가치와 방향’, 전남대학교 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향군회관에서‘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태운 울릉군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회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은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 조태운 회장은“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없다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여러 원로 선배님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위를 위해 향군 본인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7일 북구 영일만산단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기술원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등 지역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준공 보고, 컷팅 퍼포먼스, 공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준공식은 투자 계획 중 1단계로 약 591억 원이 투입돼 연산 550톤으로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 할 수 있는 규모이며, 오는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4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6,000톤으로 음극재 시장의 1.2%에 불과했던 실리콘 음극재는 오는 2027년에는 약 32만 톤까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지난 '22년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를 순회하며 모든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출생아 수 및 혼인 건수 증가세를 언급하며,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확실한 상승 추세로 만들기 위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 회의에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 발표한 법무부의 ‘新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하며, 각 지자체도 외국인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앞서 방문한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을 체감했다며, 이렇게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의 강점을 살려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도입한 ‘지방시대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지방시대 정책 성과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에 앞서 대통령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산업균형발전, 국민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김원철 광주 북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9명과 1개 단체(‘전라남도’)에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며, 각 지역이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결의문 낭독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방지단과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농업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력 향상으로 지난 경상북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