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인터불고경산CC 소연회장에서 열린 ‘경산시 ↔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연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해 2025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산의 글로컬대학이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에는 경산시 소재 128개 어린이집에서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연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아들은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모든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대에서 진행된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이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연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독도박물관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10월 30일 해당 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진행했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한 이번 독도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팝업북 만들기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특강으로 구분하여 시행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 6학년 210명이 참여한 독도 교육에는 “내 손안의 독도”라는 제목의 교육지를 활용하여 강의와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 교육지에는 독도에 대한 기본정보와 주요 바위, 동식물, 자연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일반 강의를 통해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체험활동을 통해 보완하여 독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 205명이 참여한 “독도 바로알기”교육에서는 초등학생보다 심화된 내용의 독도특강이 진행됐다.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 인공조형물, 일본의 불법 영유권 주장의 현재 등 다양한 주제를 복합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도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독도박물관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저페리 와 함께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박일관 ㈜대저페리 울릉본부장,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포항~울릉도 간 초대형 초쾌속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취항하는 선사인 ㈜대저페리는 그동안 취약계층 학생들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수익 환원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내 사랑의열매 기부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이 울릉도 입도 시 요금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됐다. 요금 감면 방법은 추후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안내 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주)대저페리의 나눔 덕분에 경북의 많은 기부자들과 사회복지종사자, 취약계층이 울릉도 탐방의 기회가 확대 됐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역량과 지역의 우수기업 혁신 기술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인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KOREA Business EXPO Vienna)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들과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최로 월드옥타 역사상 최초로 유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포항시를 비롯한 국내 광역·기초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국내 관계자, 기업인, 현지 바이어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포항시 홍보관에는 무선충전자율드론시스템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이스온(드론),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9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군사무기 지원을 넘어, 특수부대 파병이라는 위험하고 전례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면서, 러북 군사밀착의 직접적인 이해 관계자인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을 조율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표단을 급파해 북한군 파병에 대한 우리측 정보를 우방국들과 투명하게 공유토록 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우크라이나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 군사기술을 이전할 가능성도 문제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8일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손경애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기회에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게 되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청도군 전체가 행복한 희망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 평생학습문화를 선도하는데 힘써 주신데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 활성화 및 군민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주요 사업으로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주산·슐런 교육 등이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는 2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경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참전부대기 입장, 타이슬링 및 표창 수여, 연극,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식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가 20년간 유공자의 위상과 회원들의 명예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굳건한 안보 체제를 갖추고 세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들이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전세계 지방정부와 탄소중립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를 확대하는 자리에서 강한 리더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차관, 헬렌클락슨 클라이밋그룹 대표, 로렌스 투비아나 유럽기후재단대표 등 15개국 탄소중립 전문가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 및 전세계 지방정부간 연대 확산을 위해 글로벌기후그룹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Accelerating Climate Action : Local Climate Leadership and Global Partnership)’을 주제로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첫 날 개회식 및 기조연설, 도의 ‘지방정부메탄행동연합(SMAC)’ 가입 서명식에 이어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글로벌 국가·지방정부 기후행동 회의 등 6가지 주제별 발제 및 토론 등이 열릴 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9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남면 녹명리 죽바위 일원에서‘친환경 농업 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과 어린이, 학부모, 1사 1촌 자매결연도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농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각남면 죽바위 일원에서 열린 친환경 농업 체험마을 행사는 어린이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 ·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지역 친환경 농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각남면의 명소 죽바위를 알리기 위해 녹명마을에서는 감나무 밭 유휴지를 코스모스 · 해바라기(3,300㎡) 경관 단지로 새롭게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감 수확, 고구마 수확, 무 뽑기, 땅콩 뽑기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 · 특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