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국내 저명한 수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수소산업 활성화 협약을 포함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하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수소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북도, 포항시, 울진군, 삼성물산,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4개 기관·기업·대학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앵커기업-협력업체-대학이 공동으로 중대형 연구개발(R·D)을 기획하고 지역의 혁신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기업도 과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시장은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한 개인택시 기사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용감한 시민은 포항개인택시지부 운전자 불자 연합회 소속의 김도엽(61), 차성호(61), 모해동(66), 최태문(69) 씨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사찰 성지순례 후 귀가하던 중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을 목격했다. 이후 지체하지 않고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 1명을 구조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고 사고 현장의 수습을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김도엽 씨는 화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고속도로 화재 사고를 목격하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달려가 구조에 나서 준 덕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김도엽 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네 분이 보여준 희생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 환경산림과는 지난 19일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0회를 맞이한 이번 결의대회는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군에서 민관 협업으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과 함께 10주년 히스토리 영상 시청 및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환경안전수칙 준수와 환경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환경 사고 없는 청도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환경사고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에 환경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방제장비 현장 시연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오염사고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현직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1989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에서 약 8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대구 개최에 이어 올해는 강원지역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성과 보고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포장 수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국민화합 운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좌중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 오후 제31회 한일재계회의(10/17~18, 서울) 참석차 방한(訪韓) 중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비롯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경제계는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류를 멈추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양국 관계 회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기업들의 투자임을 강조하고, 올해 우리나라 3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 실적인 252억 불을 달성했는데 그중 일본이 역대 최대인 47억 불로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투자와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양국 기업들이 때로는 서로 경쟁도 하겠지만, 앞으로는 한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 심화함으로써 제3국 공동진출과 같은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10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갖고, 만찬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안보실, 국방부, 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우리 안보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 및 러시아에 대한 전쟁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러-북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우방국들과의 공조하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 조성한 10,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와 청도레일바이크 그리고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꽃밭 곳곳에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을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경관단지 주변 산책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그릇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죽바위는 각남1리의 숨겨진 명소로 최근 경단단지 조성 후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과거 죽바위에 소풍을 다닐 정도로 인기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서면 서원리 하천변 갈대밭 6,611㎡의 유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