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현일 시장의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시정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경산시의 미래 지향적인 시책과 시민 중심 행정이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주)시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행정의 우수성을 선도하는 인사들의 노력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현일 시장은 단체장 부문 혁신대상 선정돼 경산시의 혁신 행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취임 이후 ‘My Universe Gyeongsan’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포하고,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산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정책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AI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간 청도자연휴양림에서 유튜브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구한의대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인력양성을 위한 '뉴미디어-크리에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에서 주관하여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요즘 직업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및 콘텐츠 제작자 등의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제작자 JDB 홍현우 이사의 트렌드 파악, 수익구조 및 스튜디오 분석 교육, KBS공채 개그맨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임성욱 씨의 아이디어 창작 및 코미디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콘텐츠 구성 및 대본 작성 방법 교육과 ‘크리에이터의 삶’이란 제목으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위해 주제(청도자연휴양림, 청도반시·반건시, 청도행복헌장, 청도 관광기념품)를 부여하고 조별로 하나를 선택하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발표하고 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받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인태지역의 대표적인 우방국인 한국과 호주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유사입장국 간의 특별한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경제협력을 넘어 국방·방산 및 공급망·경제안보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호주가 추진 중인 호위함 획득 사업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서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채보미 소장을 초빙하여 ▲스피치의 결정요소 파악 ▲스피치의 구조와 전달력 ▲전략적 보고 브리핑 연출법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고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되었고, 실무 적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실습 중심 강의와 피드백 덕분에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배웠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청도군,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청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024 청도반시축제 특별이벤트로 축제기간 한정 관광기념품 최대 50% 할인판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 청도반시축제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 확산 노력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 평가에서 조현일 시장은 재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예방 활동을 강조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도시 경산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그간의 긴밀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다층적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으로서는 최상의 상태에 있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얼마 전 태풍 ‘야기’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 정부가 200만 불의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준 것이 양국의 유대와 우정을 잘 보여주는 증표라며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교역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과 진출을 위한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고속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패통탄 총리가 지난 9월 취임한 것을 축하하고, 총리 재임 기간 중 교역, 투자, 전기차, 국방, 방산, 인적교류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올해 협상을 개시한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고, 〈한-태 합작산업단지〉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패통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현대차의 태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 등 청정에너지 분야로 양국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방산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패통탄 총리는 국방, 방산 협력 등 활발한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해 신임 총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패통탄 총리는 〈한·태 경제 동반자 협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10, 목) 15시 45분부터 16시 25분까지 약 40분간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열흘 만에 한일 정상 간 첫 대면 회담이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셔틀외교를 포함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관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그간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흐름이 조성된 것은 양국 정상들 간 굳건한 신뢰 관계에 힘입은 바 크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 양 정상은 또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계속 발굴하면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양국 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등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왔음을 평가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