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10일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국가 안보 의식 고취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재향군인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대 군인과 국가 유공자분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로휘장을 수상하게 되어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낀다”며 “재향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 7일부터 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선 개통 이전에 울진이 철도 여행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울진의 관광지를 담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이 철도 관광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울진의 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가을 손님맞이에 나선다. 올해 6월부터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의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총 28동이 있으며,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외부 시설은 기존의 시설보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내부에는 더블침대, 2층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있으며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류 그릴이 있어, 푸른 하늘과 깨끗한 치산계곡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팔공산의 절경과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치산캠핑장은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핑하기 좋은 영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9월 26일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평생학습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에 이어 지난 8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안전점검은 대규모 지역축제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의 일환으로 축제기간 중 순간 밀집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의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과 교통질서, 위생, 보건, 전력시설, 건축물 등 축제 관련 소관 부서가 참여하는 가운데 축제장 전반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축제 개최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서는 △전기선 등 보행자 걸림 요소 점검,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폭죽‧불꽃놀이 파편 관람석 낙하 방지 조치 △무대 및 주위 시설, 가스 소화 시설 △소방안전 조치, 교통혼잡 및 경찰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예측 가능한 유형의 안전 저해 요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청화로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은 청도 중심 시가지의 간판 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상가 업주들의 요청이 많아 추진됐다. 청도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청화로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활성화된 시가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청도상상마루 사업과 청도시장 상가 거리와도 연계해 전반적인 시가지 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0년도 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구간을 포함한 이번 간판 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청도는 분기별 생활 인구 32만 명이 방문하며, 이는 전국 7위, 경북도 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청도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이 정비되면, 청도의 관광 매력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도시 미관 개선과 간판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만큼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 놓고 필요시 발급해 특정 도장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이다.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인감증명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 재산권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의 용도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는 방법은 PC로 정부24에' 접속하여 전자서명(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과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친 후 발급 용도와 제출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직접 방문해야만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불편함이 개선됐다,”라며,“군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3주간 관내 야영장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한 전수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하는 행위 △영업범위를 벗어나 야영장을 운영하는 행위 △야영장의 시설 등 변경사항이 발생했으나 변경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행위 등이 있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을 한 사업자에게는 행정처분과 함께 '관광진흥법'에 따른 변경등록신청 안내로 합법적 운영을 유도하는 등 불법 영업 야영장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해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10월 9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연구소(ISEAS: Institute of Southeast Asian Studies)가 주관하는 〈싱가포르 렉처〉에 참석해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각계의 여론주도층 인사들, 각국 외교단, 우리 동포와 유학생 등이 청중으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리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이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 ASEAN Oulook on the Indo-Pacific)〉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이 추구하는 자유 통일 한반도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한민국은 자유의 확산과 평화의 수호를 위해 국제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개방적인 경제협력 체계와 자유무역 레짐의 발전을 위한 노력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9일 오후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현지 동포 약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양국 수교(1975년) 이전인 1965년 설립된 한인회를 중심으로 60여 년간 모범적인 동포사회를 발전시켜 온 곳으로, 싱가포르의 눈부신 경제 성장 과정에서 우리 기업과 동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전 세계 경제, 물류, 금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 각계 각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싱가포르 동포들의 도전정신, 성실함, 상호협력의 미덕이 싱가포르 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양국 미래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어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동포들에게 소개하고,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싱가포르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음을 상기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교역과 투자와 같은 전통 협력 분야를 넘어 첨단기술, 스타트업,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분야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8일 오후 싱가포르의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혁신센터는 우리에게 익숙한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자동차 생산공장과는 다르게 AI와 로봇이 컨베이어 벨트 대신 ‘셀(Cell)’에서 제조가 이루어지는 미래형 공장임과 동시에,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실험실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시설이다. 혁신센터가 위치한 주롱 혁신지구는 2022년 완공된 이후 난양공대, 싱가포르과학청 산하 연구소 등 산학연이 집적된 싱가포르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이다 오늘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우리 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AI 자율제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9.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제조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AI 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이 오늘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도 자동차 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AI 자율제조가 우리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