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e 숲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극복과 조속한 지역 재건을 위해 산림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신재생e 숲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산불피해지역 풍력사업 기초자료 현황 보고 ▴기존 사업 중복 여부 및 산불피해지역 생태자연도 등급 조사 보고 ▴육상풍력 조성으로 산불 등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사례 발표와 풍력 발전단지 집적화단지 내 유휴부지 등 재생 e(태양광 등) 설치 등을 중심으로 시군 부서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신재생 e 숲 조성을 통한 지역 상생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육상 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산불 예방과 방지 인프라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풍력단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7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라면, 고추장, 김, 참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잘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김근하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책임지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는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전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 빨리 힘을 내실수 있도록 돕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새마을문고중앙회경산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강덕 시장이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에 매진 중인 공무원과 민간 참여자들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와 복지자원연계 업무 협약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황성웅, 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장 박지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문제 해결과 민관협력 활성화 도모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 간 취약계층 대상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시노펙스, 영덕군과 함께 ‘산불피해지 탄소중립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에 피해지 복구와 동시에 지역과 기업이 함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모델로서 의미가 깊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주식회사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복구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시노펙스는 3년간 총 15억원의 복구 기금을 영덕군에 기부하고, 복구 사업 대상지 선정, 공동기획과 부대 협력 활동에 참여한다. 영덕군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탄소흡수 기능과 관광 연계 가능성을 고려한 식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피해지 복구를 넘어, 탄소흡수원 조성과 지역 생태관광 회복,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삼중 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적 ESG 협력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업의 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상징적인 조형물인 ‘빛의 시계탑’을 세우고,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대표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계탑이 해수욕장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조형물 건립 계획을 본격화했다.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영일대해수욕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빛의 시계탑’ 조형물 디자인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밤에는 LED 패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모이고 쉴 수 있는 광장이 조성돼 영일대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약속의 장소, 만남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빛의 시계탑’은 해풍, 염분, 온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