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조직 내 소통 문화를 정착하고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회 하반기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조직문화와 소통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다수의 민간기업에서도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 소장은 “긍정적인 태도는 행복을 이끌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긍정적 사고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 민원인과 직원 간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하면 갈등이 줄어들고 대화의 질이 높아진다는 점을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도 긍정적 태도의 소통 기술을 활용하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청취하며 “조직의 변화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영덕군청 제1 회의실에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복지정책의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론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보고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등 주요 사항 보고 등 3건이 검토됐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6년 영덕군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안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등 3건이 심의됐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내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의결하고, ‘함께 일구어 가는 살기 좋은 영덕’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과 민관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들을 확정했다. 특히, 내년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 확대 구축과 행복경로당 운영 확대 등 9개 추진 전략과 34개 세부 사업에 약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11월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2025년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정책자문위원,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안건에 대한 설명과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소 시대를 선도할 수소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특구 구축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오션리조트 개발 등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정기회에서는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의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울진군에서는 이날 제안된 자문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는 울진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위원들께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적극 검토해 울진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관광플라자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서울관광재단 김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에 두 단체 앞으로 △관광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관광객 대상 상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는 영덕대게축제, 물가자미축제, 황금은어축제 등 영덕군의 대표적인 축제와 해양·미식 관광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영덕군은 최근 동해 중부선 철도와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등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기회로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전략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3일까지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현대미술 레플리카 전시회인 ‘세상의 조각’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작품은 발달장애인들이 원작을 따라 그린 것으로, 모사나 복제와는 달리 발달장애인들의 심리와 해석이 반영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작가 17명의 개별 또는 합동 작품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는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의 이용교 대표가 2023년에 이어 장소를 무료 대관했으며, 영덕군을 비롯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리브포레스트, 해풍엔터테인먼트, 미성자원환경 등이 후원해 뜻을 더했다. 전시회를 기념해 지난 7일 열린 오픈식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참가한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감성과 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5일 다음 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죽변면 번화가 일대의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능을 앞둔 시기인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거나 출입을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업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수능을 앞둔 시기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앞으로 군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진군은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른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울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 240여 명이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역 입구에서는 울진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관광객들은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천다짐, 해먹을 이용한 숲 명상, 수(水)치유 장비 체험,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산림치유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학교 현장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아동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북부·남부 청소년 아카데미,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후포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최근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체형 문제를 넘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시작 전후 신체 기초 검사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영양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영양교육은 아동들이 스스로 영양 균형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