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6월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발대식을 개최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인재양성 전략과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을 잇는 산학 협력 구조를 마련했으며, 울진군은 고등학교/대학교-기업간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기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각 참여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개편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경일대는‘수소·원자력 분야 인재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 중이며 영남대는‘수소산업 분야별 마이크로 전공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성금과 물품이 잇따라 접수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간 중 △(주)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2,000만 원, △한전KPS 한울3사업소가 성금 200만 원과 550만 원 상당 소화기 200개, △포스코 STS부문 노경협의회가 재난생필품 키트 320개, △세기미래기술주식회사가 500만 원, △에스지컴테크주식회사가 500만 원, △강원도 정선군 행정동우회가 254만 원, △(사)세계평화여성연합이 600만 원, △영덕족구클럽이 100만 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검도부가 103만원을 기탁해 피해 주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까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2,783건, 총 72억 8,498만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전세 사기, 역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주택도시보증공사, HF 한국주택금융공사, SIG 서울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청년(만 19세~39세 이하)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창업・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보건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지난 5월 26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및 자살예방 교육 지원 ▲울진지역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한수원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신건강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의 기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임직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새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 단,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을 그대로 부담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 복지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조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와 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울진군 관내 농업인으로, 농기계 초보자부터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론교육과 실제 농기계를 활용한 현장실습이 병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기계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9일까지‘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청년 활동을 지원하여 활력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활동 모임 팀당 최대 1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자격기준은 19세∼49세 이하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및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정책개발, 재능기부, 자기계발, 봉사활동, 창업, 미디어 출판 등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울진군청 누리집이나 청년이끌림 누리집을 참조하여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창업, 고용, 취업 교육, 주거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을 뒷받침하고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우리 군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울본부, 현대 컨소시엄과 신한울 3, 4호기 지역 상생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1일 첫 실무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지난 제1차 회의 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그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 등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상생협약 체결(24. 6. 12.)시 협약에 따라 시공사 인력 900명/일, 장비 70대/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기준 공사 현장 인력 1,000명/일, 하반기 최대 일일 1,500명/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물품은 약 10억 원을 구입해 작년 대비 인력 11%, 장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건설 현장 주변 도로 안전대책 강화,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조속 추진, 지역 장비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하고 균등하게 사용 협조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상생 협약서 체결 이후 인력 및 장비 사용, 물품 구입 등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