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22명의 군민이 참여해 4만 보 걷기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7일간 걷기 기록을 인증했으며, 치매 예방 관련 퀴즈와‘치매예방수칙 3.3.3’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행사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울진사랑카드(5,000원권)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치매 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체 어린이집 18개소 중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관리, 시설안전, 급식·위생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 또한 적극 발굴·공유해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임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후계자(임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울진군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품목은 울진 지역 특색과 임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초피와 조경수 재배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임업 사업 설명을 병행하여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임업후계자 선발·독림가 선정 절차 및 관리에 관한 규정’제4조에 따르면 임업후계자는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같은 규정 제1항에 의한 교육기관 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회 이상(2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된다. 그동안 울진 지역 임업후계자 및 예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상수도 분야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5월 2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500만 원이 투입되며, 중앙정부 수도 정책과 연계해 최근 5개년 재무·경영 실태를 분석하고, 인구 변화와 시설투자 계획을 반영한 5년간 재정 운용 및 요금 현실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유사 지자체와의 인력·경영 비교, 원가절감 사례 조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한다. 자산 관리 개선과 경영평가 결과 검토도 포함해 울진군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상수도 경영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수도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수도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상수도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발맞춰, 자체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연계는 숙박비 할인 혜택과 교통 편의를 결합한 ‘울진형 체류 관광 모델’로 울진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는 전국 숙박업소의 숙박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대형 관광 캠페인으로, 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월 30일까지 쿠폰을 발급받아 울진 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울진 관광택시는 지역을 잘 아는 택시 기사가 함께 동행하며, 성류굴, 망양정 케이블카, 요트 등과 같은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안내한다. 이용 시간은 4시간에서 8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의 60%를 군에서 지원하여 4시간에 32,000원만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객에 한 해 관광 요트 1시간 코스를 30% 연계 할인된 21,000원에 제공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대한민국은 지금 K-팝, K-드라마, K–푸드 그리고 K-원전까지 K-브랜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에너지라는 새로운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며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과 수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K-에너지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원자력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 울진군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 완료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원전 단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 전력망의 균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2023년 기준, 국내 전력 생산량 중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서며,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체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국내 전력의 9.3%를 무탄소 전력으로 생산하여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리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n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창업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28일 마련했다. 앞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 주택 입주 축하 간담회와 ‘상대산 소통 등반’ 등 이번 사업으로 영해면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명품 수제 어묵, 복숭아 발효식초, 수제 음료, 곤약 젤리, 시금치 샌드, 송이를 활용한 명상 공간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나선 청년 12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로컬조이’ 조미혜 대표는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비바바’ 손다인 대표는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드디어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창업가 한 분 한 분이 자신만의 영역을 존중받으며 지역 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늘어나는 공직자에 대한 폭언·폭행에 대응하기 위해 28일 청사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과 영덕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합동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 후에는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 절차 등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이뤄져 민원 현장에서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영덕군은 7월 중 2차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 반기 1회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설치해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서로 신회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