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영덕군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논의 △부패·취약 분야 연계 회의 △산불 발생에 따른 기관장·고위직 청렴 노력 방향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청렴 교육,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는 군민께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밀도를 높이고 사회적인 행정비용을 낮추는 지름길 한편, 영덕군은 작년 12월에 발표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그중 어선원 직불제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 거주기간과 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 해양수산과 및 남울진민원센터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공익직불제가 기후변화,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이 지난달 29일에 열린 제314회 영덕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세 중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등을 감면한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의 경우 대체 취득하는 것을 포함해 2025∼26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피해 자동차는 대체 취득한 자동차를 포함해 2025년 자동차세를 감면하게 된다. 또한 산불의 충격과 아픔을 겪은 지역사회 전체의 회복을 돕고자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중소기업 법인은 2025년 정기분 주민세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의 피해자료를 기반해 영덕군의 직권으로 대상자를 선정·처리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재산 피해 신고를 따로 하지 않은 경우엔 영덕군 재무과 지방소득팀으로 문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영덕군의 이번 세제지원엔 지방세 감면 외에도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5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으로 선발된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사왕 선발’은 울진군이 2023년 12월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존중과 배려 및 소통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2명의 인사왕이 선발됐으며, 이 중 직원투표, 간부공무원 심사 및 섬김행정 기여도 평가를 거쳐 4명의‘베스트 인사왕’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은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 ▲건설과 박현아 주무관 ▲보건소 권선경 주무관 ▲울진읍 최진영 주무관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신뢰를 주는 태도로 섬김행정을 몸소 보여준 공무원들이다. 권선경 주무관(보건소)은 항상 밝은 미소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먼저 인사를 실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조직 내 귀감이 되어왔다. 김성호 주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해읍, 기성면, 근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이며,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5월 3일에서 6일까지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연이어 있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입산자․등산객은 물론 사찰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건조 경보․강풍 가능성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현황 및 상황을 관리하고 등산로․숲길․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울진군 전역에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고 등산객․임산물채취자 등 입산자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가 필요하다”며“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및 일상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책정보를 담은‘울진군 일상누리집’을 발간했다. 울진군 일상누리집은 △전입‧결혼‧주거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청소년‧대학생 △청년‧일자리 △어르신 △가족친화(다자녀‧다문화) △귀농귀어귀촌 △생활서비스 △기타복지서비스 총 10개 분야 150개 사업을 담고 있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일상생활혜택과 복지까지 두루 포함되어 있다. 울진군은 일상누리집을 각 읍면사무소, 보건소, 군청민원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울진군 홈페이지에 가이드북을 게시해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울진군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일상생활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누리도록 정책정보를 알리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의한 산불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16,207㏊ 산림이 소실됐다. 일반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토사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해진 나무가 쓰러져 인명이나 시설물에 피해가 생기는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영덕군은 민가와 주요 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신속히 선별해 응급 벌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에는 사면 보호망을 설치하고 사방용 풀씨를 뿌려 토사 유출을 막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의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산림 피해복구와 배수로 정비, 코아네트와 같은 임시 방재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광열 군수는 이번 사흘간의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2차 피해 취약지역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