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인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 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자정의 기회를 마련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대게거리의 상가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의 목적”이라며, “상가 이미지 개선이 작게는 영덕대게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 크게는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밑바탕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이 2024년 1월 13일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인사는 승진 38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89명, 복직 8명 등 236명이 대상이며,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의 본격화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선제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와 심각해지는 농업인 고령화 속에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화 농업기반 마련 전담 부서인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 했으며,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기존 부군수 직속의 원전에너지실과 사업소 형태의 체육진흥사업소를 관광경제국 산하 원전에너지과 및 체육진흥과로 직제개편했다. 또한 기존 정책홍보관을 정책홍보실로, 민원실을 민원과로, 일자리경제과를 경제교통과로, 보건소 보건사업과를 보건정책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를 농촌지원과로 명칭 변경하여 행정 목적에 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7일간이며, 오십천, 송천, 축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과 농공단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는 △20~24일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 △25 부터 30일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 강화 △취약·문제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지원 등 연휴 전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실효성 있는 특별감시를 위해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고를 운영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등록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된 야영장 중 카라반, 글램핑 시설을 갖춘 시설이었으며,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는 야영장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여 지역의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영장 운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야영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울진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2월 7일까지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행정체험단 모집은 총 100명이 유효 접수했으며, 최종선발된 54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관광시설 등에 배치되어 약 5주간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노동법 특강, 울진군 청년지원 정책 등을 전달하며 행정체험단 업무 수행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맡은바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95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매년 지원 대상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와 더불어 올해는 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늘 앞장서는 한울본부 덕분에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가 굳건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담배연기 없이 숨 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출신의 김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과 이웃을 사랑하는 김인현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 700만 원 모금해 경상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복지 사업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물론 지역을 홍보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모금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는 △5개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전국 향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부 참여와 저변 확대 △경북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으로 기부 경로 다각화와 편의성 제고 △엄선된 고품질 답례품 선정 및 관리 등의 성공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분석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기부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